수비가 제일 문제일 듯... 과연 수비를 보완할 수 있을지..

일단 국가대표팀이 가장 고쳐야 할 1순위가 '실책성 플레이' 이라고 봅니다.

최근 평가전이나 아시아 최종예선 등 국가대표팀 경기를 보면

수비부터 중원으로 올라오는 빌드업 과정에서 하지 말아야할 연발 실책성 플레이를 보여주고

수비수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호흡이 맞지가 않아 내주는 실점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시아팀들은 월드컵에서 버틸려면 뒷문이 단단한게 가장 1순위 입니다.

이것만 해결되면 가능성은 어느정도는 높아진다고는 봅니다.

스웨덴이 승점버튼을 눌렀습니다
승점3점이 나왔습니다

맥시코가 승점버튼을 눌렀습니다
승점3점이 나왔습니다

독일이 승점버튼을 눌렀습니다
승점3점이 나오면서 "매진" 이라는  빨간색 글자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참~할 말을 잃게 만드는 인식수준이네요.

아니... 쉽게보건 아니건 감독이 에런데 뭘 바레요?

2014년 당시 알제리가 최하위 예상이었는데 진출한 이유 자체가 감독입니다.

한국은 그급 감독도 아니라 세계적으로 보면 폐급감독을 쓰는데 뭘 바랍니까?

설마 기적을 바랍니까???

기적도 결국 뭐 하나 특출난게있어야하는거지

손흥민 단 하나가지고 올라가긴 힘듭니다

내 일생에 있어서 2연속 월드컵 보이콧을 하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다...
우승하든 말든 알 게 뭐냐. 우승해도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우승하는거보다 해왕성과 명왕성이 충돌할 확률이 더 높겠다만 ㅋㅋㅋ

인맥축구 탈피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참... 꿈이 크시네...

희망고문 이십니다!ㅠㅠㅠ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좀 하지마세요 ㅋㅋㅋㅋ

한국이 1승을 거둔다면
상대팀 자책골
또는 상대파울로 레드카드 맞고 페널티 얻었을경우일듯 싶고..
이거아니면 힘듬 한국수비를 보소 ㅋㅋ

그래도 우리가 제일 낮은건 사실이죠.
물론 월드컵에 변수가 항상 일어나니까, 그걸 기대하는거죠.

2010년 수준이었으면 기대를 접지 않았을겁니다. 오히려 지금 공격진에 당시 수비조직력이었으면
더 기대를 가졌겠죠. 그런데 지금은 3패만 안해도 다행이라고 봅니다.

월드컵 본선은 장난이 아니예요. 그런데 우리 축협은 계속 장난질치고 있죠.

감독을 대강 뽑고 쉽게 모가지 쳐내고의 반복이니 허접무때처럼 3년간의 조직력이 생길리가 있나요.

지금 우리 수비 조직력은 말 그대로 애들 장난 수준입니다. 본선 한달 남은 시점에

제대로 발맞춰 본적도 드문 조합으로 나서게 생겼죠. 이런 장난 수준의 수비 조직력으로
16강을 기대하면 오히려 그게 욕심이라고 봅니다. 스웨덴전은 그럭저럭 서로 첫게임이라
탐색전 위주로 갈거라 예상하지만 멕시코전, 독일전은 대량 실점만 안해도 다행이겠다
싶습니다.

전술만 잘 짠다면 = 신태용입니다.
멕시코, 스웨덴 팀사정 안좋다
= 석현준 안쓰고 김신욱, 김민재 대신 김영권, 뛰지도 못하는 이청용
훨씬더 암울합니다. 다행히 골키퍼가 좋아서 최다실점까지는 걱정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