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리그에서 뛰엇다고 제외시킨 것 같은데 지로나 감독이 18/19 즉전감으로 1군팀에 합류시켰다는 건 백승호가 라리가 급 실력임을 확인해 준,거죠.
신태용 감독이 이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고 보네요.
1군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시킨 것일 뿐 정적 시즌 시작되면 임대가거나 2부 리그 정도의 팀으로 이적할 거라는 예상도 하던데,
저는 맨시티 임대생 4명의 거취와 맞물려서 백승호는 18/19 시즌부터 혹 벤치에서 시작할런진 모르지만 지로나 선수로 뛸 걸로 봅니다.
벌써 맨시티 임대생 마페오만 하더라도,독일 슈트트가르트로 완전 이적했습니다.
우측 풀백 윙백 우측면 공격수 등 멀티플레이언데 백승호도 같은 역할 할 수 있고 나아가 중앙에서의 역할 수행도 가능하고요.
신태용이 플랜 자체를 변경할 생각이라던데,
백군이 권창훈이나 이근호와 동일한 역할을 기대할 수 없지만 3-5-2나 4-5-1 같은 시스템을 쓰면서 수비,중심의 경기를 펼칠 계획이라면 백승호도 나름,멀티자원으로서 긴요하게 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볼 키핑과 전진 패스가 되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