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에도 못하면 그땐 무슨 소리 나올까 궁금하네요 냄비 근성 버리고 감독 좀 지켜보자.. 이런 말이 남아공끝나고 조광래가 잘리면서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뒤로 감독들 최소 1년이상 국대를 지휘했음에도 경기력은 계속 안좋아졌었죠. 조광래 1년 6개월 최강희 1년6개월(임시) 홍명보 1년 그리고 슈틸리케 2년 9개월동안 역사상 최장기간 부임.. 그리고 신태용이 홍명보와 비슷하게 약 1년 부임 예정인데 글쎄요 단 한 번도 경기력이 좋아졌던거 안느껴지던데요. 히딩크도 5:0으로 발렸어!! 라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히딩크가 5:0으로 발린 프랑스랑 체코는 당시 피파랭킹 1,2위였고 유례없이 1군이 전원 출동한 풀전력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뤄서 그런거고.. 히딩크도 정작 2001년 1월에 부임해서 2002년 월드컵까지 많은 시간 부여받지도 못했어요. 그냥 경기력 바꿀만큼 좋은 감독은 바로 바로 티가 납니다. 케이로스만큼 해줬으면 누가 자르라고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