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1643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빗셀 고베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페르난도 토레스까지 일본 J리그로 향하는 걸까.
스페인 언론 '아스'와 '카데나세르'는 2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토레스의 행선지로 일본 사간 도스가 유력해지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토레스와 사간 도스의 링크는 처음이 아니다. 토레스가 지난달 올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를 떠난다고 발표했을 때 사간 도스가 강력한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당시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J리그 다수의 클럽이 토레스 영입에 뛰어들었다. 가장 적극적인 구단이 사간 도스로 연봉 5억엔(약 49억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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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들은 "토레스는 미국과 중국의 제안을 받았지만 축구와 경제 수준에서 일본에 가장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사간 도스가 토레스의 행선지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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