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탓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장에도 찾아가고 응원도 하고는 있지만 제 주변에 제대로 홍보를 하지 못했고 응원을 충분히 해줬나?하는 의구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리그의 성장이 결국 한국축구의 성장이라는 신념을 가진 입장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한 잘못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누구탓할께 아니라
축구위치가 한국에선 딱 그정도 인겁니다
기업도 투자를안하고 스폰서도 전무하다면
현재 축구위치를 알수가있죠
여러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머냐면
스포츠는 팬이 있어야되고 그 팬들을 끌어모을려면
재미가있어야됩니다 스타도 있어야되고
그리고 환경도 조성되어야죠
흥미를 유발하고 경쟁력이 갖추어진다면
오라고 말안해도 찾아가는게 스포츠입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나무 심을 땅을 갖지도 않는 상태에서
나무만 심을려는거죠
한국은 성적지상주의가 뼈속깊이 박혀있고 일류주의가 뼈속깊이 박혀있습니다
결국 케이리그는 아시아에서 이기는 리그가 되기는 했죠
승리라는 결과를 여러번 가져왔지만 대중은 도통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제이리그와 슈퍼리그를 수도없이 제압했지만 제압할땐 냉담 질때는 호된 질타만 보냈습니다
선수들도 사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애매할겁니다
재미있게 축구하고 제이리그나 슈퍼리그에 지면 지랄할게 뻔합니다
그것도 경기장 안오는 사람들에게 더더욱 심하게 질타당하겠죠
케이리그가 그러면 그렇지 뭐 아시아에서도 3류리그라고 하면서 말이죠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축구협회 탓이 제일 크다고 생각되어지네요;
2014년 홍명보를 필두로 감독돌려막기 하고 떨어지고 개선하겠다 -> 협회 시스템 바뀐거 없음 - > 여전한 감독 돌려막기 로 팬들 실망 -> 아무리 욕해도 바뀌지 않는 협회시스템 = 나아지지않는 경기력 => 감독 , 선수탓 -> 경기비판 ->월드컵 전패 응원 등 으로
이 지경까지 온거 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