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등등이 직접적으로 디스를 했지요.
왠지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벌이에 가장 민감합니다.
당장 직장 잘 다니던 사람도 직장이 위태로운걸 그 누구보다 빨리 감지합니다.
축구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축구가 그 어느떄보다 내리막이니 반응하지도 않던 축구인들이 반응하는겁니다.
한국의 제1스포츠는 야구입니다.
그 야구도 미친듯이 바뀌고있습니다.
최근 사인이슈떠오르자마자 싸인해주는 선수가 늘고있는등 피드백이 빠릅니다.
특히 한화의 경우도 만년 꼴찌 탈출이라는 이명하래 드디어 결실을 맛보는 중이듯
장기플랜과 단기플랜 모두 빵빵합니다.
특히 중계 화면 카메라도 메쟈보다 수준 높으면 높았지 낮지 않습니다.
그럼 축구를 봅시다.
한국 축구는 한국에서 2등입니다.
2인인 주제에 피드백 하나 안합니다. 대표적으로 fc서울이지요.
그렇다고 장기 단기 플랜이 있느냐???
있긴 한가요???
국대도 만년 한국감독으로 쳐 넣는데 이게 플랜임?
돌려먹기지.
드래곤볼 손오공이 원기옥을 쓸때 단번에 모아 쏘는게 아닙니다.
존나 존나 모아서 쏘는게 원기옥입니다.
축협은 자기 자신에게 날아올 원기옥을 무시하고 지랄하다가 원기옥 다모이기 직전까지 온거임.
사람들이 말합니다 k리그가 한국축구의 근본이라고.
그리고 다른사람들은 말하지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재미가 있어야 보는것이 스포츠지 노잼을 누가보냐 하지요.
야구는 재미 자체를 잡지 못했다 해도 스토리가있지요.
특히 lg회장 떠나고난 이후 lg우승하면 먹자던 술이 다시 떠어르는등 스토리 텔링 역시 끈끈하게 이어가고있는데
축구는 과거 아시아 최대 더비인 수원서울, 울산포항 더비가 흥하긴함?
있는 스토리도 무덤에 가져다 쳐 박아버리는게 뭔 스토리겠슴?
보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스스로 보게말들어야 진짜입니다.
요즘 강요를 넘어선 협박처럼 들리는 말이 종종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