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팀과 사전에 미팅등으로 몸상태 꾸준히 체크 했어야 했는데...아무래도 권창훈선수 본인이 욕심이 있었던거 같아요...확실한 레귤러가 아닌 상황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고 시즌말미 레귤러가 됐으니 몸상태가 약간 문제가 있었어도 티는 안냈을거 같기도 하고...하..ㅠㅡㅠ..암튼 너무 아쉽네요...
고2 때, 체육시간에 100미터 달리기 측정한다고 2명이 한조로 출발해서 뛰었는데...
잘 뛰다가, 한놈이 픽 꼬꾸라짐....
전력질주 하다가 꼬꾸라져서 온몸에 찰과상이 엉망이였는데, 그 것보다 종아리 부여잡고 일어나지 못함...
병원에 실려가서 받은 진단이....
아킬레스건 파열 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