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8-05-24 22:41
[잡담] k리그가 흥행하지 않는 이유
 글쓴이 : 노마트
조회 : 1,197  

눈썩는 기량과 스타선수 부재도 한몫하지만


좀 촌스러움.. 그 큰경기장에 가뭄에 콩나듯 있는 관중들.. 너무 없어보임..

그리고 동기부여도 많이 부족함

이경기를 왜 이겨야하는지 누구를 응원해야 하는지..


서울vs수원 슈퍼매치의 흥행이유는 두팀 서포터간의 적대의식때문에 스토리가 생겨났고.. 목적이 확실했기때문임..

그리고 관중이 많이 들어오게 되니까 촌스럽지않고 웅장하게 느껴짐 선순환..


축구경기말고도 즐길거리와 촌스럽지않게 해줄 이벤트도 준비하고 팀에 대한 스토리를 만들고 홍보를 해야함..

그다음은 경기력과 스타선수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ByuL9 18-05-24 22:48
   
축협이 K리그를 흥행시킬 의지가 없다니까요 ㅋㅋㅋ

축구팬 국대 관심 가지는 팬들 싸잡아서 그냥 남 탓만 하고있음ㅋㅋㅋ
사오정5 18-05-24 22:50
   
서울 수원보면 망할려고 고사 지내는것같음
감독시키들만 잘봅아으면 서울은 3만 수원은 2만 기록인데
황보관부터 서정원까지 삽질로 1만단위팀으로 전락
세커 18-05-24 22:54
   
세금이나 빨아먹는 시민구단부터나 없애야해요
안그래도 프로야구는 10개구단밖에 안되는데 허구헌날 나오는 소리가
수준저하인데 k리그는  20개가 넘는팀이 있으니 뭔..
그리고 홍보대사로 뽑은사람이 인터넷 bj이라면서요?
찾아보니까 언행이 홍보대사치고는 저렴하던데 축협애들은 생각이 있는건지 ...
     
시발가생 18-05-25 00:00
   
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축구팀하고 야구팀하고 인프라가 얼마나 차이나는데요??

고등학교 축구부가 184개교고, 야구부가 50개교인데...
          
세커 18-05-25 00:09
   
그러니까 줄여야한다고요 야구부 76개 정도 있는데 지금 10개구단 질적 저하 문제가 해마다 나오는데
축구도 프로구단이 22개 있는데 비율로 따지면 야구랑 비슷하게 나오겠네요
지자체에서 관심도 없고 투자도 없는 시민구단 억지로 운영해봤자 승점자판기나 되고 프로축구 질만 떨어트리지  세금이나 축내는 시민 구단 싹 정리해야해요
손날두 18-05-24 23:14
   
그냥 한국인이 축구를 싫어해서지 별다른 이유 없습니다.

자국에서 하던 월드컵때도 사람이 안 와서 인근 고등학교에서 학생 동원해서 채운 국가가 한국이지요.

아까부터 계속 해온 얘기인데 이거 애써 부정하는 사람이 많네요.
     
흑곰국 18-05-24 23:24
   
ㅇㅇ 호흡 긴 스포츠 별로 안좋아함.

거기다 성적까지 별로면 그대로 폭망.

해축 인기라는데 대다수가 빅클럽 강팀팬.

그리고 큰무대 경기만 선호.

유럽 3대리그 제외하고 다른 유럽리그마저도 무시하며

EPL 라리가 빅클럽팀 경기만 주로보는 사람들을 어떻게

K리그가 재미로 그사람들 팬으로 붙잡음.ㅋㅋㅋ
매끈한할배 18-05-24 23:18
   
우리나라 대다수의 축구팬들은 축협이 바뀌려고만한다면 금방 돌아올거임 2002년에도 우린 거리에 나와서 응원을 했었던 사람들이니깐요. 솔직히 월드컵 거하게 말아먹고 다시 새롭게 축협이 차범근같은 정말 그 자리에 있어야할 사람들로 채우고 쇄신해나갈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드컵이후 지금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려든다면 그땐 케이리그도 같이 망할겁니다
휴꿈 18-05-24 23:32
   
스타선수의 해외진출로 인한 부재.
특정 재벌가가 국내 축구판을 손에 쥐고있는점,
이런 점이 핵심이 아닌가 싶네요.

지금은 몇년전 사라진 경기장내 유지되던 선후배 똥군기.
그로인해 약해진 경쟁. 요건 사라졌죠. 캠페인도 하고 강등 시스템으로도요.
중계도 사라졌던게 문제가 됐었는데, 다시 살아났죠.
미숙하지만 중계영상 기술도 아주 약간 올라갔어요.
Epl의 5% 정도.
화면 길이에 따라서 공이 빠른것처럼 보여서, 유독 스페인 , 독일 리그보다 영국리그가 공이 빨라보이는데 무슨 중계방식 특허권도 있고 못따라 하는거 같더라구요.

제일 쉬운 발전의 첫걸음은 스타 선수죠. 사람들의 인기를 끌 스타선수.
그 뒤엔 유스 시스템 손질이구요.
전국에 pc방이 흥하고 깔리니 재능을 가진 프로게이머가 나오기 시작했죠.

옛날 박세리라는 스타가 뜨니 골프가 유행이 되었었죠.
마이클조던에 샤킬오닐에, 워리어, 호건 등등... 스타가 나오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죠. 어느정도 급의 스타냐에 따라 대중의 관심도는 달라지지만요.
토미에 18-05-24 23:45
   
축협 자체가 썩은물이다 못해 석유급이라 그럼.
이게 일단 모든 이유를 다 제껴둘만한 핵임.
다미아빠 18-05-25 00:31
   
나이 마흔 이동국이 프로로 뛰고 있고 골 결정력이 케이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수준이니 말 다했죠
그리고 그놈의 양반 축구랍시고 패기있는 젊은 선수가 조금이라도 튀는 행동하면 잡아먹고 팬이 좀 과격한 행동하면 잡아처드시고...
뭔가 이목을 끌만한 이슈가 없어
재미가 없어 관중이 없어 돈벌이가 안되 비싼선수 못사와 능력있는선수 해외로 도망가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축구 보는 재미가 없어 관심도 없음
에테리스 18-05-25 01:49
   
축구가 좋아서 보는 사람보다 대리만족 하고 싶은 사람이 더 많아서일뿐.. 축구 자체가 인기있는건 아님.
카인 18-05-25 04:12
   
수도권하고 광역시쪽 축구팬만 잡아도 성공합니다..
근데, 지금 축구수준으로는 절대 무리임..
한마디로 스타플레이어도 없는 축구경기에 눈길이 갈까요..
중국정도의 비싼몸값선수까지는 안바람..
최소한 각리그 유럽변방 1부리그 우수한 선수라도 데려와야함..
이건뭐 맨날 브라질가서 2~3부리그 기웃거리다 운좋아서 얻어걸리듯 데려오는거 밖에 없고 ....남미쪽 1군에서 뛰는 애들중에 유럽진출 못하는 상위권애들이라도 데려 오던지..
그리고, 1년 잘하면 타리그에 빼앗기는 구조....이런식으로는 절데 K리그 성공못하죠
드래곤로드 18-05-25 11:51
   
축협이 바뀐다고 해서 과연 일반인들이 몰릴까요?? 그냥 우리나란 케이리그에 관심이 없는것입니다.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해축팬들이고요.. 그리고 스타플레이어 영입해도 잠깐 해축팬들이 가서 응원 할 뿐 일반인들은 아예 케이리그 안좋아합니다. 제 주변만 봐도 축구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국대 경기도 안챙겨봅니다. 하물며 케이리그라는거 자체도 모릅니다. 그나마 아는 사람이 있다면 박지성 선수 정도 알겠네요 ㅋㅋㅋ.. 참고로 저도 한때는 서울팬이였지만 황선홍 감독 되고 나서 등돌렸습니다. 기존에 있던 선수들을 리빌딩 한 이후로 안보게 되었지요.. 이을용을 대신해서 좋은 감독이 온다면 다시 서울로 갈수도 있겠네요..ㅋㅋㅋ
팟타이 18-05-26 15:56
   
축구계 탓이 크지만 야구가 너무나 인기스포츠라서 아무래도 팬층을 모조리 앗아가는것도 있어요..
야구를 빼면 나머지스포츠는 다 인기없잖아요.. 농구나 배구등 야구와 리그가 겹치지 않는데도 인기가 시들시들하잖아요~
re우짤끼고2 18-05-27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