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과정중에는 지키는것이고, 문제는 경기때겠지요. 음식이야 소화가 느린 음식 위주로 약간이나마 대체
한다고는 하는데, 경기중에 물이 문제지요.
경기 전날과 당일, 혹은 당일에는 음식과 수분섭취를 하는 선수들이 있다는군요. 대신 그만큼 이후에 추가로
금식을 하는 식으로 해결하는 선수들도 있다는군요.
뭐 어느종교가 되었건 사람 나름이겠지요. 제 친척중에도 여호와증인 신도가 있는데, 육군 예비역 병장에,
수술때 수혈도 받았죠. 특별히 다른것도 없습니다. 단지... 놀랐던건 직장 그만두고 포교하러 해외로... ㄷㄷㄷ
건축설계사였는데, 아무래도 벌이는 좋지 못했던걸로. 그 바닥이 보통 적지 않은 시간 박박기어야하는거니...
런던올림픽 기간은 라마단과 완전히 겹친다. 이슬람 선수들은 그들만의 자구책을 마련했다.
이슬람교도인 이집트의 배드민턴 선수 하디아 호스니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은 훈련하는 날만 금식한다. 하지만 경기가 있는 날에는 먹을 수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