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모가 내게 관심있다는 얘기를 방금 들었다. 겨울 이적시장때도 디나모나 내게 관심있다는 루머가 있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아무런 일도 없었다."
Q. 이번 여름에 이 이적이 이루어질까?
A.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다. 정말 최고일것이다. 디나모에서 뛰는건 내 가장 큰 소원이다. 그리고 와이프도 임신을했고 7월쯤에 출산이 예정되어있는데 집으로 돌아갈수있다면 좋을 것이다.
Q. 한국에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줘
A. 정말이지 후회할것이 없었다. 아무것도 그립지않았고 축구하는게 즐거웠다. 그러나 디나모같은 위대한 클럽에서 뛰는것, 자그레브로 돌아가는것은 정말 멋질것이다. 크로아티아 리그와 한국리그를 비교해달라고? 크로아티아리그에서 뛴지 너무 오래되서 비교할수 없다. 내가 말할수 있는건 한국리그는 육체적으로 정말 강하고 격렬한 템포를 갖고있다. 정말로 쉽지않은 리그다.
오르샤는 고향팀 디나모 자그레브 이적 확정 후 "정말 행복하다. 디나모 자그레브 입단은 내 꿈이었다"라며 만족했다......
그 어떤 처용전사도 고국 명문팀으로의 꿈을 이룬 오르샤를 막을 수 없었을 겁니다.
기억할 만한 크로아티아 선수였습니다. 오르샤에게 축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