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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7 14:02
[잡담] 울산현대에서, 오스트리아 LASK린츠 임대 오인표(21) 1군 데뷔전을 치룸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795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8720



[풋볼리스트] 김완주 기자= 울산현대에서 오스트리아 LASK린츠로 임대 간 오인표(21)가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기회를 받았다.

오인표는 2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TGW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5라운드 볼프스베르크AC와 경기에 교체 투입돼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린츠는 1-3으로 패했고, 오인표는 추가 시간 포함 30분여 분을 소화했다.


- 중 략  -


울산 현대고 출신으로 성균관대에 재학 중이던 오인표는 대학 2학년을 마치고 우선지명으로 울산에 입단했다. 입단 후 린츠로 1년 6개월 임대를 떠났고, 임대가 결정되자마자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팀에 합류했다. 리그 후반기에도 1군에 속해 꾸준히 훈련을 했으나 출전 기회는 빠르게 찾아오지 않았다.

올리비에 글라스너 린츠 감독은 오인표의 현지 적응과 경기감각 유지를 위해 U-23(23세 이하) 팀 경기에 출전하도록 했고, 오인표는 4월 들어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8경기에 나가 2골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린츠 U-23팀은 5승 2무 1패의 호성적을 거뒀고, 11년 만에 에르스테리가(2부) 승격을 조기 확정했다.

린츠도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1부리그 승격 첫해에 4위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키며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땄다. 이미 4위를 확정한 상황에서 글라스너 감독은 미래를 대비해 U-23팀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를 호출했고, 오인표와 네마냐 셀리치가 지난 14일부터 1군에 합류해 훈련했다. 셀리치도 오인표와 함께 볼프스베르크전 엔트리에 들었으나 교체출전 하지 못했다. 오인표는 28일 리그 최종전에서 2경기 연속 출전을 노린다.

오스티리아빈의 이진현(21)도 5경기 만에 출전했다. 이진현은 상폴텐과 경기에 전반 39분 루카스 베누토 대신 교체 투입됐다. 오른쪽 윙어로 활발히 움직이며 드리블 2회를 성공하는 등 분전했으나 팀은 0-2로 패했다. 레드불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구단 배려로 조기 귀국했다

끝.




※ 관련기사


울산 오인표·홍현석 유럽 클럽 임대 이적

http://www.sportalkorea.com/butterfly/view.php?gisa_uniq=2018011813411696966

기사입력 : 2018-01-18      


 --- 중  략  -----------



올해 현대고를 졸업한 홍현석은 독일 3부 리그에 소속되어있는 Spvgg 운터하잉과 임대협상 중이다. 현재 홍현석은 메디컬테스트 등 마지막 계약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중앙미드필더 홍현석은 창의적인 플레이로 중원을 지휘하며 지난해 현대고의 6개 대회 우승에 공헌했다.

울산은 두 선수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임대복귀 후 프로팀 전력에 보다 보탬이 될 수 있게끔 이번 해외클럽 임대를 진행했다. 

울산은 앞으로도 유망주들의 해외클럽 임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단과 선수 모두가 Win-win이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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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드 18-05-27 15:37
   
감사합니다.
     
조지아나 18-05-27 16:50
   
연령대로 보면,  U23  김학범호  검토 대상선수 이군요!
re우짤끼고2 18-05-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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