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면에선 재능을 보여줬다라고 볼순있지만 아직 수비가담적인 면에선 의문부호가있습니다.전술적인 이유로 수비가담이 적었던걸로보이긴하지만 지금 보다 더 높은레벨의경기인 아시안게임.그것도 감독이 김학범이면 수비적인면도 좀 보여줘야죠.강인이에겐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많으니 급하게 뽑을필욘없겠죠.하지만 저 역시 뽑아서 테스트해보는것 정도는 괜찮을듯합니다
딱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어제 경기 저는 과연 이강인선수는 나이많은 떡대들 속에서 일본의 쿠보꼴이 될것인지 아니면 피지컬차를 뛰어넘어 앞으로 계속적인 월반이 가능한 선수라는것을 증명해줄지에 주안점을 두고 시청했는데요.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볼키핑이 되는 선수는 골킾을 제외한 10명의 선수중 유일하더군요.
그리고 이승우 선수가 피지컬로 선발에 장애를 받았다는것을 아는지 스스로가 자신은 흑인 떡대들과 몸싸움에서 이겨낼 자신이 있다는걸 입증하고 싶은것 처럼 무리다 싶은 경우에도 고의적으로 부딪치는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요.
당장 성인팀 즉 월드컵 대표로 부르는것은 무리일지 몰라도 아겜 대표로는 당연히 불러야할 실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아겜에 함 불러보자 가 아니라 부르는게 당연하고 부르지 않는다면 역시 학연지연 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실력이였습니다.
아겜이 군면제와 관계된지라 감독으로서도 학연지연에 묶인 선수들에게 그 혜택을 주고 싶겠지만 사적인 마음은 그럴지라도 국가를 대표해서 나온 감독이라면 당연히 뽑아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