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유망주들은 유소년 때는 공격수나 미드필더를 하다가 10대 후반에 들어서서야 중앙수비수나 풀백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 수비수들은 수비수가 갖춰야할 축구기술을 완전히 익힐 때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서 20대 중반 이후에 두각을 나타내는 수비수들이 종종있죠.
장결희도 십대 후반에 풀백으로 포변한 경우인데, 원래 기본기가 좋은 선수였으니 20대 중반 정도라도 수비수로써 두각을 나타냈으면 좋겠네요. 한국 축구 어린 수비자원 정말 하나 하나가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