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언어도 통했으면 더 수월했겠죠
근데 우린 인접한국가가 중국.. 일본..이고 남미 유럽은 지구 반대편
언어도 아예 다른 문화권

쇼트트랙 양궁 같은 거 우리나라 코치 엄청 스카웃 되는 거만 봐도...

포텐셜만 충분하다면 도전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얼마전 제가 k리그 발전이 중단기적으로 국대 수준 향상과는 별관계 없고 유소년들의 유럽진출 만이 해답일 거라는 얘길했을때

국내 유소년들은 국내 포로팀소속이고 유럽진출은 18세룰로 불가능하다는 말만 여러분들이 하시더군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 권창훈이나 석현준 황희찬을 보면 약간 늦긴 했다고 해도 18세가 되었을 때라도 유럽 기타리그나 빅리그의 3부 4부쪽으로라도 갈 수 있다면 보내서 유럽에서 경쟁시켜보는게 국대 수준 향상에는  훨씬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국내프로 계약한 유망주들을 의무적으로 유럽쪽에 조건부 이적시켜야 프로선수 선발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겉은거를 고안해야 할거 같네요

물론 국내 프로팀 에서 처음부터 동의하지는 않겠죠
팀 재정에 도움되는일이 아니니 말이죠

'시스템' 이 한단어면 다 설명되죠
드물게 시스템이 후진 나라에서도 돌연변이 급 선수가 나오긴 하는데 시스템이 후지면 꾸준히 유지가 안됨
특히나 팀스포츠의 경우엔 개인스포츠보다 더 힘들죠

승호나 승우 둘다 2살 위의 유럽 선수들 상대로 경기한 적이 없었는데.. 무슨 승우 승호가 나오나요? ㅋㅋ

백번 양보해서 이승우야 이 연령대 에이스였다곤 하지만 백승호는 U19 레벨에서도 딱히 특출난 모습 보여준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