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체크해볼 부분은 신태용호의 플랜C로 예고된 3백 전형이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유럽팀 경기이기에 스웨덴과 독일을 상정해 수비적인 3-4-3 포메이션을 가동할지도 관심사다. 신 감독은 "각국의 정보전이 이미 시작됐기에 어디까지 우리 전술을 노출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지만 실전 경험 없이 월드컵에서 3백을 대뜸 내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 평가전 내내 4백만하다가 본선에서 3백으로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신태용은 축팬과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이벤트를 자주 했기에
평가전에 3백 없이 진행하다가 본선에서 3백 들이밀것으로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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