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유럽진출까지 꿈을 꿨는데 당연히 그렇겠지요.
부모나 통영시민들도 아울러 아쉬움이 클 거 같네요.

아시안겜에서 일단 군면제 받고 다음으로 아챔 우승시키고 다음해에 아시안컵 우승시키면 월드컵에서 보여준것보다 훨씬 더 그럴싸해 보여가 유럽팀에서 바로 오퍼 올텐데 뭘 이자식 봐라 ㅋㅋㅋ
니가 힘들면 동국이형은 죽으리? 너는 미래가 창창하지만 동국이형은 이제 끝이라고 그걸 그 고지식한 새우같이 생긴놈때문에 기껏 온 마지막 기회를..  응?

라고 인스타그램 가서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ㅋ

누가 더 힘드니 참으라는말은 동의 못하겠네요.

너무 위만 보지 말고 밑도 한번씩 보란 말이요. 밑에 안 보다가 뚜껑 열린 맨홀속에 풍덩하지 말고.

본인이 꿈꾸던 최고의 자리를 부상때문에 탈락했는데 이동국이 왜나오죠...? 좀 더 먼 시야를 가지고 이건 아무것도 아닐것 이다 위로해주는 것도 아니고...전형적인 꼰대

위만 쳐다보면 밑을 안 보다가 발을 헛디뎌 자빠지게 마련이오.
물론 사람이 위를 향하는건 당연한 본능이고.
하지만 어른들도 하는 말이오. 밑을 내려다보면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때론 안정을 취하라고.  당신 주변 어른들은 꼰대가 아니라면 니가 어른들을 접할수 없는 환경에서 크는 모양이구만.
민재는 솔직히 너무 위만 보고 달렸소이다. 누군가는 좋은 말로 할터이고 누군가는 나처럼 거칠게도 말할 것이오. 본심이 어떻게 전해지건 그걸 어떻게 듣는지는 민재가 결정할 일이지 넌 뭔데?

그리고 뭐 굳이 더 말하자면,
꼰대라는 말은 말 드럽게 안듣는 애새기들이 쓰는 말이외다.
니가 그런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꼰대소리 하는 인간들이 나중에 보면 꼭 꼰대짓 하더이다.
잘 크소 ㅋㅋㅋ 어차피 잘 크든 말든 알바 아니다만

여기서 이동국이 중요하죠...
경험자의 조언을.. 그리고 동병상련이라는..
잘극복해낼수 있을 것입니다.

주변에 누가 있다라는 것은 엄청난 힘이 되니까요

그렇지요. 위에 어떤 친구는 주변에 그런 든든한 사람이 없는 모양이라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좋은 어른이 있어야 애들이 잘 크는 법인데 맞벌이 가정의 폐해가 너무 심한지라 그런 환경이 별로 없으니..
하다못해 조부모라도 있으면 좀 나을것인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