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8-06-01 15:52
[잡담] 유망주 육성할때 수비랑 윙백도 공들여야할텐데 말이죠.
 글쓴이 : 루카쿨
조회 : 156  

중앙수비도 중요하고
윙백도 중요하고...

특히나 윙백은 현대전술에서 거의 핵심인데
레알을 봐도 그렇고 맨유가 성과가 부진한것도 윙백탓이 크고

수비와 공격에 있어서 연결고리로서 현대축구에서 어쩌면 메날두같은 스코어러보다 우선 보강해야할
포지션이 윙백같습니다.


월클급은 안바래도
수비력좋은 02때 송종국급 윙백하나, 이영표같은 윙백하나정도만 잘 육성했다면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꾸물꾸물 18-06-01 16:35
   
애먼 부분이 있는데...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려면 수비력을 갖춘 측면미드필더가 나오는게 먼저일겁니다.

현대축구에서 요구하는 측면수비수는 전통적인 백3에서 측면자원이 하던 역할을 해주길 요구하니까요.

중앙수비수는 공격가담능력(리베로라던가... ㄷㄷㄷ)이 있으면 좋고, 부족하면 말고 정도로 부차적인 부분에

더 가깝다면 측면수비수에게 요구되는 공격가담능력은 주와 부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측면에서 공격력을 뽐낼 정도가되면 앞에 배치하지 뒤에 배치하려 들지는 않지요.

이영표 선수도 시작부터 측면 수비수였던 것은 아니니까 말이지요.

결국 선택의 문제가 되죠. 공수주에서 모두 뛰어난 측면수비수를 찾기 어려운 이유는 공, 혹은

공과 주가 뛰어나다는 것만으로도 수는 관계없이 앞선에 배치되기 때문이지요....

자원이 남아도는 팀이라면 뒤에 배치하는 선수가 생길수도 있는데, 선수 본인이 원하는 포지션이 아닐

경우 이적해버리겠죠.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배치해줄 팀은 있을테니...
도배시러 18-06-01 16:55
   
유망주는 뛸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에 폼이 정착하기도 어렵습니다.

연령별 대회에 나오는 유망주들중에 이강인 만큼 실전경기시간 많은 선수는 없어요.
그게 한국 유소년 축구 시스템입니다. 경기기회를 자주 줄려면 어케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