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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1 18:28
[잡담] 아직도 강인이의 능력에 의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글쓴이 : 사커맨
조회 : 485  

사람들이 자꾸 간과하는 것 같아서 적습니다.. 강인이는 지금 17세입니다. 고2에요.

아직 신체적으로 다 안올라왔다는 말이죠. 특히 아시아권 애들은 신체적으로 유럽권애들에 비해 늦게 성숙하기 때문에 .. 연령대별 경기에서 그차이를 극복하기 힘들죠.

연령대축구대회에서 아시아권이 죽쓰는 이유가 그겁니다. 황인《백인《흑인

순으로 피지컬적으로 흑인이 가장 빨리 올라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유럽리그에서 18살에 데뷔해서 날라다니는 애들 거의다 흑인이죠.

강인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볼키핑능력과 기술로 그러한부분을 4살이상을 커버하고도 남는다는게.. 엄청난거죠. 부상없이 이대로만 자라준다면 몇년후면 진짜 월클이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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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명 18-06-01 18:31
   
의심을 가지는게 아니라 반골성향이 그 원인이지요.
승호 승우 강인이는 이미 길은 외길밖에 없어요.
그들이 어떤 축구를 하더라도 국내에서는 그들을 따라잡을 선수가 없고
그 격차는 시간이 지나가면 더 벌어질 뿐입니다.
마치 국내선수들이 어릴때 유럽 선수들과 별 차이없어 보이다가 성인이 되면
비교도 안될만큼 벌어지는 정도로... 그 원인은 물론 기본기죠...
국내선수들은 아무리 잘해보여도 그냥 잘해보일뿐 기본기에서 이미 상대가 안됨...
나가르주나 18-06-01 18:42
   
슬슬 강인이도 타케팅이 들어가는 모양새인가보군요 ㅇㅇ
도배시러 18-06-01 18:45
   
국내 유소년 시스템은 강인이의 절반 이상 실전경기 출전시간 보장하나요 ?
북명 18-06-01 18:46
   
사커맨님의 글에 대부분 동조를 하지만 하나 태클을 걸자면...
국내선수들의 피지컬은 유럽에 좀 따라갈 수 있을지언정
성인이 됨으로서 기본기에서 보다 확실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도 경기력은 지금과 동일 할겁니다...
물론 나중에 포텐이 터지는 한 두명이 나올지언정 전체적인 레벨은 지금과 동일하다는 말이죠...
그렇다면 지금 우리 청소년과 프랑스의 격차는 더 이상 좁혀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우리와 유럽선수의 기본 피지컬의 차이와 그 차이를 좁힐 스킬이 없는 한 오히려
지금보다 더 벌어질 가능성도 언제라도 있습니다.
즉 지금은 4대1이지만 앞으로5대0 이상으로 벌어진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