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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2 01:23
[잡담] 2002년 처럼 누군가가 한 턱 쏘기를 바라시는건가요?ㅎㅎ
 글쓴이 : 봄소식
조회 : 363  

한국 축구가 발전하려면 두 가지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K리그인기가 오른다 -> 케이리그에 스폰이 붙으며 돈이 풍부해진다 -> 축구유망주 숫자가 늘어나고, 코치, 감독, 트레이너의 수준이 올라간다 -> 케이리그의 수준이 더 올라간다 -> 한국 국대의 수준이 올라간다.

이런 정상적인 코스로 발전하는 방법이 안 된다면

2002년 처럼 국대 감독으로 히딩크 같은 명장을 데려오면 되는데,

2002년에 한국이 명장 히딩크를 데려올 수 있었던 건 정몽준이 정치인으로 성공하고 싶어서 한 턱 쏜 거죠.

그러니 또 누군가가 한 턱 쏘기 전에는 한국은 명장을 데려올 수 없습니다.


오늘 보스니아전 보고 너무 국대까지 맙시다. 한국 축구의 현주소일 뿐입니다.

최선을 다 하라고 응원해줍시다.

기대는 월드컵이 아니라 아시안게임, 아시안컵에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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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넘이 18-06-02 01:26
   
동남아가 아시안게임이나 아시안컵에 나오는거에 만족하듯이 하라는 말인가요??
     
봄소식 18-06-02 01:30
   
아, 다시 보니 문장이 이해가 되네요.
유럽이나 남미는 자국 리그의 인기도 한국과 큰 차이가 있고 라이센스 갖춘 지도자 수도 한국과 큰 차이가 있어서 축구실력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