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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3 01:09
[잡담] 이강인 꼰대지도자 및 축팬들에게 핵펀치 날리다.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2,483  

세상에 가장 무서운건 고정관념이고
이 벽을 넘기가 힘들어요.
축구에 나이대입하기 좋아하는 한국문화상
더더욱 그렇구요.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어라 U19 에서도 독보적이고
완전 성인체질로 굳혀진 유럽을 상대로도
자기플레이할줄 아네...로 인정받은 이강인.

특별한 선수는 특별하게 다루어야합니다.
어리니..다음에 기회..이런건
제발 좀 날려버리자구요.

강인이는 한국축구를 위해
U19가 아닌 U23에 활동하는게 맞을거라 봅니다.
어린나이 U19에서 팀을 리더해야하는거야말로
강인에게 부담스러운거죠.

U21를 상대로 17세가 참여해서 두골은
레벨을 말하는거고,재능이라는 뜻입니다.
이걸 이강인은 증명해줬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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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눈팅러 18-06-03 01:16
   
전 우려되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 아니라, u23에선 활약하면서 17, 19팀에서도 뛰어줘야하는 것 아니냐. 단물만 빨아먹는거냐.
 같은 말이 나올까 걱정이네요.
그렇게 되면 정말로 선수에게 부담이 될 테니까요. 구단측에서 차출을 막아줘서 가지 않아도 될 명분이라도 서길 바랄 뿐입니다.
     
축구매냐 18-06-03 01:18
   
당연 발렌시아에서 한쪽을 선택하라고 할겁니다.실력면에서는 U23출전하고 다음해 대표팀 입성하는게 맞다고 봐요..어차피 강인 이번시즌부터 프로무대에서 활동.
          
생이눈팅러 18-06-03 01:24
   
도리상으론 당연히 그런데 그걸 인정 못하는 이들이 분명 있을 것 같아서요ㅋㅋ 뇌피셜일지도 모르겠지만, 당장 이번 대회에서도 강인이 견제당했다는 이야기 듣고 우려가 안 될 수가 없어요.. 괜히 엄한 언플 당할까 걱정입니다.
     
조지아나 18-06-03 01:21
   
아래  다른 게시글 에도 적었지만,  팀내 상황,입지고려하면.. 올해, 1군데뷔 목전
국내 U23대회 출전 관계없이, 내년 U20 세계 청소년대회  참여가능성  낮아 보입니다.
조지아나 18-06-03 01:18
   
"어린나이 U19에서 팀을 리더해야하는거야말로
강인에게 부담스러운거죠."  캬.. 이말이 명언이네요.        공감합니다.

 공책에  적어야 할듯...ㅋ
     
축구매냐 18-06-03 01:19
   
^^ 감사합니다.지금 U19팀에서 강인의 어깨가 더 무거워질겁니다.
314238912483921 18-06-03 01:25
   
전 이강인 오늘경기가 이번연령대 마지막이라고봅니다 더이상 구단에서 차출안해줄듯 u20은물론이고 10월에엣을 아시아챔피언쉽은 더더욱 군면제걸린 아겜이라면 나중에 팔것도생각해서 몸값대비생각한다면 보내줄수도
     
축구매냐 18-06-03 01:25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도나201 18-06-03 01:39
   
유망주 피로도로 인해서 선수 망친다...
라는 이야기로 들끓는때가 있었는데...
아마도 이강인은 그렇게 될 확률이 높게 되는군요.

이제 경기력자체를 논해 볼까요.
기술적인 면모나 뭐나 해서 다 집어쳐야 합니다.
기술 암만 높아봐야 소용없다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고,
자신의 몸값 위치 능력 다 필요없다라는 것입니다.

지금 투지 라고 옛 국대경기에서 자주 거론 됐지만,

한마디로 감독의 정신무장자체가 안되어 있는 팀이고.
축구라는 것은 팀이지 개인이 아닙니다.

근데 이강인만 보였다라는 것은 이미 감독의 능력부족자체를 거론 하기도 민망한 경기를 했읍니다.
툴롱컵.. 사실상 큰대회 아닙니다.

그저 그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서 유소년팀들초대해서 경기해주면서 자신들의 전지훈련장으로서 광고하려고만든대회입니다.

수준이 높은 대회도 아니고,
23세이하도 아니고 21세이하입니다.

뭐 1년차 고 뭐고 이건 경기시작전부터 이미 지고들어가는 경기를 하고 있으니.
완전히 관광하러 간 대회지 경기자체가 없읍니다.

1.나이에서 이미 밀린 이상한 정신력.
2.몸싸움도 지지 않는데.. 이상한 페어플레이. 및 FIFA대회도 아닌데 얌전한 경기.
3.되먹지 못한 개인기.
4.판단력없음.
5.이상한 이강인에 대한 시기심들이 팽배.

경기외적인 문제에서 이미 경기력이없었다.

뭐.. 이번겨울에 베트남준우승한대회에서 .. 완전히 개박살난 세대
이건뭐.. 아주 봐줄것도 없읍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시기심만가득한 어떻게서든지 자신만 돋보이려는
또는 자신과 친밀한선수
띄우기.......

팀패스도 없고.
판단력또한 없었다. 그저 감독이 하라는데로 하는 ..
되지도 않는 측면에 몰린 공격진에.

중앙자체에는 선수가 없었다.

측면에 4명이나 빠지고 있었고,

결국 다시 백패스........

주공격진은 볼수도 없었다라기 보다는 올라갈 생각조차 않하고,
감독은 몸싸움조차 지시하지 않았다.

결국 이강인 혼자 미들에서 부상까지 당할정도의 반칙만 계속해서 집중다구리당하고 있고.
다른선수들은 그저 구경만 하고 있었다.

마치.. 이렇게 말하는것 처럼 들렸다.
"니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냐.. "
"한번 뚫어봐라.."
"그거 나오면 인정해줄꼐"

라는 식의 경기력만 보였다.

그리고 겨우 골넣은 이강인에게.. .
10분남은 경기에서 빨리 공갖고서 경기재계할 생각조차하지 않았다.

이강인이 그것에 빡쳐서.. 빨리 공갖고 와요...

이새 끼들 경기대회참가하려 간 대회가 아니라
완전히 축구관광모드였다.
     
생이눈팅러 18-06-03 01:48
   
이번 A대표팀에 비슷한 뉘앙스로 비판을 했더니.. 팀와해시키고 팀사기 저하시키는 말이다, 같은 말이나 달리더군요.
끝난 대회에 대한 비판이냐, 이제 시작하는 대회에 대한 비판이냐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아직 사람들의 인식이 여전히 구시대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에 착잡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댓은 사이다 댓글이네요 ㅎㅎ
     
축구매냐 18-06-03 01:50
   
아주 좋은 냉철한 지적이십니다.스스로 상대가 두살 많으니 져도된다는생각을 했다면,그거야말로 발전성이 전혀 없는거죠..아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선수들이 강인의존도를 낮추고 공격루터를 갖추려는 생각은 일찌감치 감지된 부분이였습니다.
어화둥둥 18-06-03 02:12
   
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축구에 나이대입하기 좋아하는 한국문화상"
이것 뿐만 아니라  2014아시안컵에서 호주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었던 '루옹고' 는
당시 스페인 3부리그 선수였고 나이도 어렸었는데 한국 같았으면 절대로 국가대표로
될 수 없었죠.
호반 18-06-03 07:22
   
우려? 다른 나라는 이미 벌써, 재능을 그대로 인정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