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기본적으로 자기 색이 있죠.
그러니 감독이 바뀌고 단 시간이라해도...
조직력 나오는 겁니다.
유소년 부터 국대까지 기본으로 미들진 패스플레이는 깔고가는 거죠.
이건 감독이 특별히 컨셉을 바꾸지 않는 이상 패시브로 붙어있는 능력임.
한국은 자기색이 없어요.
먼 과거에야, 윙의 스피드를 이용한 속도전과 최전방 공격수가 피지컬로 아시아 팀 조지는 식이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졌죠. 당시에는 허구헌날 윙이 질주해서 센터링만 올리는 플레이라 짜증났는데, 지금은 그 색깔도 없음...
한국은 일단 확실한 색을 하나 정하는 게 우선인 듯...
일본은 유소년, 리그, 국대가 공유하는 색이 있으니... 이런 차이를 만든 것
기본기 차이를 말하지만, 일본이 유럽이나 남미 강팀 같이 차이가 나는 건 아님...
단 미들에서 숏패스 능력과 빌드업 실력은 확실히 한국이 뒤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