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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0 03:26
[잡담] 신태용의 4-3-3
 글쓴이 : 복면일까
조회 : 343  

결과적인 느낌 견해이지만...
스웨덴을 상대로한 경기 시작 4-3-3 보다는 4-4-2로 시작해서
수비가 약한 부분을 미들필더들과 함께 두텁게 수비를 지원 보강 해주면서 스웨덴 1승 목표로 했다면
미들필드 라인에서 부터 강한 압박과 공격시 미들필더들(기성용 외)과 함께 전방 손홍민을 윙으로만 한정 하지 않고 자유로운 포지션에서 황희찬과 함께 득점 기회를 살릴수 있었다면? 하는 뒤늦은 견해 입니다
4-3-3보다는 4-4-2가 우리 선수들에게는 더 익숙한 전술이 아닌지?
특히 후반 수비 라인을 아래로 내리면서 더욱 계속적인 스웨덴에게 기회를 제공한듯 합니다만...
결국 월드컵 본선 진출팀 선수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패스 센터링 볼키핑 드리볼의 극히 기본적인 개인능력의 부족과
 거의 악몽에 가까운 감독의 전술전략 능력의 부족함
제대로 공격 다운 공격 해보질 못하고 유효슛팅 0 의 무기력하고 아쉬운 러시아 월드컵 예선 첫경기였습니다
경기 내내 이번 월드컵 진출팀 중 거의  유일한 전술..뻥축구만 보다가 한국 축구팬들도 함께 지쳐 버린 경기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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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킴 18-06-20 03:36
   
433 핵심이 윙어 살릴수있는 중원에서의 힘싸움인데 ㅋㅋ   

라인내려서  433이아닌 523이되어버림 거기다가  전방에서도 유기적으로 내려와서 같이 볼받아줘야하는데..

김신욱에다가 손흥민과 황희찬은  라인브레이커로 라인걸쳐있고계속  이재성과 구자철<< 2명에서 빌드업 어캐함??  거기다가 구자철의 엄청난 템포속도..    그냥 신태용은 무실점은하고싶으나 공격을 포기하고싶지 않은

이도저도 아닌전술가지고나옴  말그대로 욕심부린거
무한깡통 18-06-20 03:38
   
전술에 문제가 아니라 김신욱을 선발로 뽑아서 전방에 놓고 정작 두줄 수비한게 가장큰 문제죠.. 신태용은 답이 없음.. 만약 신태용이 고집을 꺽고 누구나 아는 442 433을 일반적으로 쓰면 멕시코 경기 어찌될지 모르죠..
도배시러 18-06-20 03:43
   
김신욱이 문제였죠.
역습보다 지공에 특화된 김신욱
Durden 18-06-20 04:51
   
4-5-1이었죠 실질적으로.
4-1-4-1이라 볼수도 있구요.
정상적인 4-3-3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