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한국, 호주, 이란 정도라면 확실치 않아도,
그외 팀을 상대로는 도요다 요헤이도 충분히 경쟁력 있지 않았을까...
오카자키가 아무리 네임드이기는 해도...
공중전에서는 충분히 강점이 있는 도요다 요헤이(더욱이 윤정환의 피지컬 축구에서 공격을 담당한!)라면
충분히 이라크, 요르단, UAE를 상대로 경쟁력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아무래도 상대가 작정하고 내려선다하면 땅으로만 굴러다녀서는 스스로 차 포 중에 하나를 떼는게
아닐런지... 포를 떼는 대신 '수퍼카'를 탈 수 있다거나, 차를 떼는 대신 PzH2000을 가질 수 있다거나
하는거라면 모를까....
이라크전에서 크게 재미 못 봤으면 요르단전에서라도 도요다 요헤리를 선발로 써보면 안되었을
런지... 어차피 요르단 전 결과야 2:0이지만 혼다가 기똥차게 골대만 골라 맞춘 통에 그렇게 된
것이지, 경기 자체는 쉽게 풀어갔다... 어차피 혼다와 카가와 믿고 가겠다 했다면 도요다 요헤이를
써봄직했을텐데... 2014시즌 J1리그에서 득점관련해서는 일본 선수중에는 가장 '핫'한 선수들 중에
하나였는데... 첫 경기인 팔레스타인 전에서 80분에 교체투입, 마지막 경기가 된 UAE와의 8강전에
서 65분에 교체투입이 전부...
상위권팀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영입하겠다 했을 때도 윤정환 감독에게 보은한다는 차원에서
사간도스와 재계약하고 한 선수인데... 잘되었으면 좋았으련만...
작성일 : 15-01-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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