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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0 14:27
[잡담] 이근호를 보니 선수들 부터가 패배자 마인드
 글쓴이 : 소년명수
조회 : 312  

객관적으로 우리 전력이 약한 것을 인정하는 것과, 우리가 언제부터 16강이었냐는 한탄은 전혀 다르죠.

전자는 현실을 객관적으로 인정하지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해보겠다는 여지가 있다면,

후자는 처음부터 16강은 우리에게 버거운 목표라고 못 박아 버리고 시작하는 마인드인데,

이런 상황에서 진짜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 있을까요?

국민들도 한국에게 월드컵 16강은 버거운 목표인거 알고 있습니다.

좋은 성적으로 16강 진출 못 했다고 욕하고 비난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에요.

당당하게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는 모습을 보고싶다는거지, 누가 반드시 16강 진출하라 했나요? 

더군다나 월드컵 끝난 것도 아니고, 아직 2경기나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팀 맡형이었던 선수부터 이런 마인드라면 앞으로 남은 경기에도 희망은 없어 보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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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8-06-20 14:30
   
어찌됐든 긍정적으로보면 1승만하면 16강 확률 높아지는건 역대 월드컵만봐도 아는일.

결코 경기도하기전에 넘을수없는 벽이다 생각하는게 웃김.

물론 16강 가라고 못가면 뒤진다라고 팬들은 그러지 않았음.

그런놈도 있겠지. 절대 다수는 아니죠
할게없음 18-06-20 14:30
   
우리나라 대표팀을 1승도 못할 팀으로 둔갑시키는 사람들 보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심지어 그게 고참 선수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