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경기에서는 실력보다 선수들의 심리 상태가 더 중요할때가 많습니다
지난
월드컵때 알제리전 전반처럼
극도로 긴장해서 다리가 얼어붙는 일이 없도록해야 합니다
반대로 알제리 선수들은 자신감에 가득차서 사자처럼 밀어붙혓죠
제가 홍명보 감독을 동정하는게 바로 이겁니다
극도로 긴장하게되면 다리가 얼어붙어서 그 어떠한 전술도 먹히지 않습니다
얼마전 UFC에서 김동현 선수도 극도로 긴장한 탓에 주먹이 그냥 스치기만 햇는데도
넉다운되더군요,선수들의 말을 들어보면 극도로 긴장한 상태에서는 공황 장애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더군요.한마디로 정신이 없는 상태...여기가 어디인지 나는 무얼 하고있는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