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너시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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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아쉽네요.

개인 기량이 아시아용 이란걸 증명해버린경기라봅니다.

다만 저는 전술적인 측면에선 엄청나게 높은 점수를 주고싶어요.

오늘 손흥민 밑에서 투톱으로 뛰면서

손흥민은 언제든 앞으로 튀나갈수있게 체력 소비많이안하고 공간만 보고있었죠.

그게 가능하게한것이 바로 이재성입니다.
물론 황희찬 문선민도요

이재성이 많이뛰면서 손흥민수비 공간까지 커버해줘서 손흥민이 날카로운역습할수있는 체력보충을해줬죠.

공격 연계 이런게많이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전방부터 이재성부터시작해서 문선민 황희찬도 동참하는 압박은 정말좋았어요.
그러니 멕시코가 운이따른 득점뿐이못한거죠
수비전술적 그리고 팀 발라스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플레이였다고봅니다.

다만 온더볼이 너무 안좋았어요

권창훈이 해외갈때 같이 갔어야했는데..
지금은 가도 늦진않았는지...갈수나있는지 의문이 생기네요.

마인드가 좋아 응원하는선수인데..
극복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