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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5 19:43
[잡담] 일단 케이리그/아시아리그는 변방이란걸 보여준 월드컵인듯.
 글쓴이 : ZIPP
조회 : 251  

호주, 일본...전부 주축은 다들 유럽이군요. 특이하게 혼다는 현재 멕시코 리그...

언제 거기까지 갔다냐....ㅇ.ㅇ

세네갈-일본전 몸싸움에 지더라도 겁을 안먹고 덤벼드는 모습에서 정말 경험이 중요하구나 싶더군요.

한국은? 스웨덴 선수들 다가오니 지레 겁먹어버리는 모습을 1차전에서 보여줬죠.

주전으로 못 뛰어도 그런 선수들이랑 연습때나마 부딪혀보고 하는 모습을 앞에서 본건 천지차이라 봅니다.

인터뷰만봐도 빅리그 경험이 전무한 신태용하고 기성용등은 확실히 차이가 있죠.


일단 케이리그는 수준낮음을 일단 인정해야 되고, 이전엔 모르겠지만 지금은

유럽 상위리그 2부리그 이하, 혹은 하위리그 중하위권이 케이리그 수준의 현주소고

체력은 3부리그에 가깝다 보는게 맞겠네요.

진짜 선수들, 코치들 체력문제 안 바꾸고 프로그램 개선 안하면 국제무대에선 고대로 일듯.

EPL하위권팀들의 우당탕 축구도 체력이 안되면 불가능한 거란걸 이번 대회에서 느낍니다.

그리고 감독 전략 전술......자꾸 비교해서 미안한데 야구가 국제대회 나가서 미국등 한두번이지만 꺾은게

선수들 실력가지고 꺾은거 절대 아닙니다. 어차피 중에 비빌수 있는건 거기도 한두명이었죠.

그걸 기본기와 감독의 전략과 교체타이밍으로 커버친건데

이번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그런게 아예 부재하죠.


까놓고 대한민국 국대들중 축구만큼 관심받고 지원받는 종목이 있나요? 솔직히 애들이고 협회고간에 배때지만 쳐 불렀죠.

방콕아시안게임, 베이징 올림픽등 할때 일당2억받던 박사장도 선수촌밥먹고 2인1실 썼다는데 국대축구는 그때도 전용 요리사 따라간걸로 알아요. 기타 비인기 종목으로 말하면

전에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해운대 호텔에서 묶을때 같이 금메달을 노리던 싸이클 대표팀은 해운대 가는 길목에 있는 러브호텔에 짐을 풀었죠...ㅋㅋ 

뭐 벌써 월드컵이란 무대에서 병역면제되서 애들 설렁설렁하게 뛴다는 소리가 나오니 말 다했죠.

천하의 호날두가 경기 막판에 다리주무르고 버티던 모습이 중계로 잡히는게 월드컵이란 무대인데

여길 뭐라고 생각하는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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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 18-06-25 19:46
   
타종목과 비교는 참으로 무의미합니다..
뭐꼬이떡밥 18-06-25 19:46
   
베로나 욕하면서 보고

이달리아 리그 우습게 봤는데

x 잡고 반성합니다
     
그냥해봐 18-06-25 19:50
   
리그는 안되지만
베로나는 그렇게 봐도 무방함~
그레이수 18-06-25 21:03
   
유럽리그하고 k리그는 비교불가죠.
k리그는 실력적으로 분데스2부도 감지덕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