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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6 16:15
[잡담] 생각해보니 지금 축협이 한번 물갈이된 상황이네요
 글쓴이 : 빵빵
조회 : 396  

축구협회장은 동일 인물이지만

일단 슈틸 짤리면서 호로고니랑 이용수, 허정무 나가고

김판곤 기술위 들어오면서 홍명보 박지성 등등이 들어왔는데

김판곤 기술위 처음 시작이 u23 김학범호.

신태용은 슈틸리케와 전 기술위가 싼 똥 치우는 중인데

솔직히 신태용도 전부터 국대 수석코치하면서 잘못된 점이 있는데

감독되고서도 고친게 없어서 능력에 한계가 있다고 보입니다.

신태용이 못하는건 맞는데 단순히 감독이나 선수들만은 문제점은 아니고

박지성 말처럼 이전까지 있던 한국 축구의 한계점이 월컵에서 모두 총체적으로 들어난거 같네요.

갠적으로 이번 김학범의 아시안게임은 기대하는데

완전하진 않지만 나름 개혁 된 현재 김판곤 체제에서 뭔가 보여 줬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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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 18-06-26 16:24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에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하는 거 보니 괜찮은 비전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제냐돔 18-06-26 16:27
   
신태용이 똥 치우는게 아니라 똥에 똥을 덧씌우는중이죠.
     
빵빵 18-06-26 16:33
   
신태용은 개인의 능력 한계라고 보여지네요.

히딩크가 말했드시 선수의 심리, 능력 판단, 선수 개인의 자율 등등 그런 부분에서 감독으로써 지도를 해주거나 능력을 이끌어주어야 되는데 본인의 전술적 집착에 그런 부분들을 간과하는 감독이라고 봐요. 

신태용도 전 기술위의 산물이니 월컵이 끝나고나면 결과가 나올거라고 보입니다.

갠적으로 u20 월컵 보고는 감독으로써 나름 능력이 있어서 좀더 공부하면 괜찮을거라 싶었는데 덜컥 국대를 맡더니 결국엔 성인부대에서 본인의 한계도 나타나버렸네요ㅎㅎ
레민 18-06-26 16:35
   
물갈이가 될때마다
고대라인-> 연대라인-> 고대라인 -> 연대라인
물갈이라고 해봐야 그나물에 그밥
     
빵빵 18-06-26 16:46
   
현재 고대라인인 홍명보 박았죠. 대신 이번엔 라인 인사가 좀 줄어든거 같은 느낌이라 완벽하진 않지만 나름 개혁이라고 보는데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할거  같네요.
돌돌맨 18-06-26 16:51
   
한국인 누구라도 학연 지연에서 자유로운 축구인은 없습니다.

그래서 히딩크가 축협회장하고 박지성 이영표가 서포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