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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6 23:58
[기타] 축구.야구.농구.배구등 선출(최소중.고이상) 있으시죠.
 글쓴이 : 국민거품
조회 : 215  

한국 스포츠의 가장 큰 문제는 인프라 라는것은 대부분 공감하시죠,

우선 쉬운 예로 축구선수출신이 축구 좋아하고 야구선출이 야구 더 좋아합니다.

바꿔 말하면 유소년 시절에 방과후 많은 유소년들이 축구나야구 스포츠를 해야. 선수로 성장하지

못해도 잠재적 열성팬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대 우리나라는 유소년 때부터 대회를 성적내는대 급급합니다.

당연히 기초나 즐거움 보다는 전술훈련에 더 힘을 씁니다.

문제는 똑같은 전술을 초중고대학까지 반복합니다.창의적 발전이 생길수 없죠.


그럼 엘리트 체육이 왜 문제냐 하면요 쉽게 말하면 100명의 유소년이 있다면 최대한 많은 유소년이

체육을 시작해야합니다.공부를 우선시 하면서 말이죠.거기서 나이가 들어 가면서 우수한 사람이 계속

수입을 가지면서 발전을 해나가야 하는대 우리나라는 유소년때부터 워낙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소수만이 엘리트체육을 하게 됩니다.


즉 소수에서 상.중.하급 선수가 형성돼기 때문에 자질이 부족해도

계속 상급학교로 진학하게 됩니다.제가 야구를 할때만 해도 고교55개교 정도 3학년 10명이라고 가정하면

약550명. 한국 대학 야구부가 약27개교정도 반정도는 대학갑니다.또 프로로 바로가는 인원도 있죠.

이게 바로 어쩔수 없는 엘리트체육이 되는겁니다.자질이 적어도 돈이 있어서 여건이 되서 중고교 선수가 되

면 수업도 안듣고 운동만합니다.경쟁력이 적어질수 밖에 없죠.


흔히 말하는 학연지연이 일어나지 않을수 없어요.유스 초중고대학중에 한번은 볼 확률이 높으니까요.

차라리 세금으로 유스에서 많은 인원이 마음껏 취미로 놀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월 회비도 없이 말이죠.그래야 그중에 눈에 뛰는 재능있는 선수가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몇년동안 이라도 마음껏 운동했던 나머지 사람들이 직관을 가는 중요한 인력이 되는겁니다.


당연히 축구를 안해도 축구를 좋아할수있죠.그러나 유소년에 1-2년이라도 공을 찼던 사람이 더더욱

좋아하게 되는겁니다.유럽은 어떤가요 남미 축구 강국은요? 우선 축구 강국은 야구를 잘 안합니다.

오로지 어릴때부터 축구공만 찹니다.차다가 보면 재능있는 아이들은 돈이 없어도 축구를 할수 있습니다.


유소년도 월급받아가며 축구찹니다.우리나라요? 선출은 아시겠죠 한국에서 초중고대학까지 평범한 선수였

다면 집한채 말아먹었습니다.유럽 남미 축구강국은 야구 안하니까 야구를 없애자는게 아닙니다.저도 야구를

중고대학까지10년하고 프로 못갔습니다.제가 부족한건 인정하지만 작금의 한국축구를 보니 문득 생각나서

적어봅니다.지금 국대선수들 일단 재능 없이 그나이 먹도록 엘리트체육이라는 이름아래 어거지로 프로축구

선수된 사람이 반은 될겁니다.발전이 있을수 없죠.


한국인중에 진짜 재능있고 축구 좋아하고 축구차는게 천

직이라고 느끼는 사람 23명이 대표가 돼야 좋은 성적이 나올겁니다.

여러분들 의견도 보고 싶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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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라해 18-06-27 00:44
   
성과 위주의 학원축구의 병폐 라고 쓰면 요약이 충분히 되는걸 이해력이 딸리셔가지고 제 본문 글에서 다 했던말을  똑같이 되풀이로 쓰고 태클거시고 가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