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여태까지 보여준 경기력에 비하면 오늘이 낫긴 나았죠

어제 19세이하 경기보다 오늘경기보고 안구정화 됬네요..이정도면 만족합니다.ㅋㅋ 브라질서 넘 어이없이 털려서..ㅎㅎ
근데 역쉬나 보완할점도 많이 보이더라구요..ㅎ

뭐 그전 우루과이 파라과이전에서는 아예 안보였으니..

팀의 템포와 경기속도, 그리고 패스를 받았을때 세밀함부족 너무 크네요.. 활동양이나 공간플레이부족은 굳이 언급안하더라도 ... 골을 넣기는 했지만 냉정하게 팀에 녹아들어 팀으로써 제대로된 플레이를 했느냐 하면 아니라고봅니다. 항상느끼지만 이동국은 국대와 맞지가않아요.

템포 동국이가 많이죽였다고 생각 안합니다...오히려 뒤로 나와서 연계 플레이도 몇번있었고..수비또한 잘해주었구요..다만 선수들과 호흡적인면 부족...특히 손흥민 선수 플레이가 안좋았죠...이동국은 욕먹을만큼 아니였죠...

지브님 속시원하게 제생각을 말씀해 주시네요
이동국 국대로 나오는거 보면 솔직히 고참축구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만큼 이선수 자체 골이 문전 앞 위치선정 덕분에 주워 먹는 골이 대다수라
그런 상황이 안오는 상대를 만나면 내내 답답한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골을 넣어서 칭찬한다고 하면 미드필더부터 압박 그리고 수비까지 겸한 기성룡 손흥민 특히
이청용은 오늘 경기의 핵심이었지요, 특히저번 골을 넣은 이민우인가 사간토스?에서 뛰는 선수가 잘하던데....

이동국은 경험값 못하고 패스도 세밀하지 못하고 특히 공간을 만들어 슛까지 연결하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냥 버리고 새로운 선수로 대비해야 합니다. 전 차라리 김신욱선수가 낫지...

오늘 그리 욕먹을만큼 못하지 않았죠.
골도 넣었구요.
수비가 약해서 진건데 뭐만하면 동국이한테 화살돌리는 심보는뭔지....

오늘 원톱으로 할만큼했죠...ㅎㅎ

원톱이요?;;
그냥 버리던가 조커로 하는 것이 나을거 같습니다. 나이도 있고 뛰는 양도 적기 때문에
정작 볼 따라잡는것도 힘들어 보입니다.

이동국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ㅎㅎㅎ (;;)

동국이형이 경기 템포를 죽인것과 원톱이 넣어야 할 것들을 몇 개 놓친게 참 아쉽긴 한데요

이게 한국 원톱의 현주소 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하죠 ㅋ

차라리 조영철이가 나았습니다. 많이뛰고 세밀한플레이가 가능하고 팀으로써의 연계와 호흡이 훌륭했죠. 이근호도 괜찮고요. 이동국은 후반 정말 한방이 필요할때 교채용활용하는게 답일듯.. 개인적으로 오늘 이동국의 플레이의 부정확성과 느릿느릿한 민폐플레이는 보는내내 고역이였음.

그건 파라과이 수비라 나아 보였던건 아닐까요?? 이제 두번째 경기이고...차차 누가 주전감이지 답이 나오겠죠...오늘 경기만으로 보자면 동국이 욕 먹을 경기력 절대 아니였습니다..

월드컵 누가 나왔던 감독이 누구였건  저런팀들이 나오는데
왜 그리 깠던건지
갑자기 보살  코스프레하시네들

어차피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년 아컵까지 김신욱이 못나오니 이동국에 만족해야죠

전반 중후반까지 좀 부진하긴 했지만 그뒤론 그럭저럭 했다고 생각해요

그게 이동국의 한계라면 또 모르지만..
뭐 나이에 따른 자연적인 현상의 발로이겠지만, 못한 걸 못했다고 하는데 왜 그러시죠?

물론 전성기에 비해서요.

저는 동국이 오늘 괜찮았고...욕먹을만큼 플레이 절대 아니라 생각해서죠 ㅎㅎ

솔직히 놓친거 많죠. 다른 선수가 들어간다고해서 그 이상 해줄거 같진않지만 그렇다고해서 이동국이 잘한건 아닌건 맞습니다.

아니죠. 저번에 파라과이전에서 남태희와 김민우가 같이 골을 만드는 상황처럼 가야지요.
이미 중간을 선점하고 선수를 잡고 있으면 다른선수들도 파고 들기 더 힘들지요.

이동국선수는 골대 앞 크로스 경합 할때가 제일 나은거 같아요;;

문제는 이선수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이런 연출을 하기 어렵다는 것이 후반전에 증명되었지요
결국은 원톱이라 그러는데 이동국의 능력으로 골만 넣으면 잘한것이다라고 말하는 거 같네요
.

현 국대에서 이동국은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솔직히 다른 선수보다 뛰어난 것이 경험과 피지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