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마찬가지잖아요
저는 한국 역시 어느 언론도 해외 강호랑 붙게 됐다고 무조건 진다는 기사를 내는건 본일이 없습니다
다 충분히 가능성 있다는 글들이 대부분이었지..
사실 그들 입장에서도 한국 기사에서 한국이 승산 있단 기사보면 그들도 웃기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거예요
근데 자국 언론에서는 객관적으로는 뒤져도 자국팀 무조건 패배한다라고 안쓰고 가능성이 있다라 쓰는게 그냥 당연한거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에서 아시안게임 손흥민 없다면 승산 가능하다는 기사가 나온걸로 어이 없다는 반응 많은데 자국 언론에서 가능하다는 기사를 내는건 솔직히 당연하다고 봐요
반대로 못이기니까 인도네시아 축구는 포기하라는 기사를 냈으면 그게 더 괴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