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때 아시아예선에서 조차 바레인에게 패하며 이미 그 조의 1위호주는 물론 바레인과 조2위싸움으로 힘겹게 진출. 우리는 당시 조1위로 2위북한과함께 진출을 한 상황이었고 일본이 속한 조의 1위 호주를 친선전에서 3:1로 격파할정도로 잘 나가고있었음.
그리고 우리가 속한조의 이란은 우리와 북한에 밀려 탈락.
일본은 원래 외국인 감독에서 오카타라는 감독으로 바껴서 자국팬들에게 약체취급받으며 자기들 대표팀출정식에 조차 우리에게 2:0으로 패할 정도로 상태가 안좋았음.
그렇게 출정식 과 평가전 죽쑤다가 오카타가 2개월 가량 합숙시키면서 내외신 팬들의 예상과 달리 실제 본선에서 그 대회 준우승팀인 네덜란드에 1:0으로 지고 카메룬잡고 덴마크를 3:0인가로 잡어며 우리랑 같이 16강 올라간걸로 기억남. 16강에서도 파라과이와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로 패했음. 그 때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 놀리는 재미로 살았는데 히딩크식 파워 훈련과 집중적인 조직력 그리고 극단적인 수비전술로 본선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으로 회복하는걸 터득한걸로 보임..
그 오카다식 노하우가 지금일본이 단시간내에 감독이 바뀌더라도 성적을 올리는데 이용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