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올라갔다는 자체요? 기록으로만 남죠. 임팩트스럽진 않습니다. 변방 돌풍 일으킨 팀이 16강 간적도
많았으니깐요.
기억되는건 오히려 임팩트있는 사건들이죠.
약팀의 자이언트킬링, 강팀들의 역대급 경기, 황당한 오심으로인한 경기같은 거요.
솔까 카메룬이 90당시 8강 간거보다 첫경기에서 알젠 꺽은게 더 기억에 남는것처럼요.
또 알제리가 82월드컵에서 어디까지 간지 기억하는 사람은 없는데 서독꺽은거는 기억하잖아요
그러고 보니 한국은 02월드컵은 이슈 그자체 였군요. 폴투칼, 이태리,스페인,..을 연달아 꺽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