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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30 18:01
[잡담] 16강에 올라갔다는 자체보다 자이언트킬링이 더 오래 기억되죠.
 글쓴이 : 이랑랑량
조회 : 334  

16강 올라갔다는 자체요? 기록으로만 남죠. 임팩트스럽진 않습니다. 변방 돌풍 일으킨 팀이 16강 간적도

많았으니깐요.

기억되는건 오히려 임팩트있는 사건들이죠.

약팀의 자이언트킬링, 강팀들의 역대급 경기, 황당한 오심으로인한 경기같은 거요.

솔까 카메룬이 90당시 8강 간거보다 첫경기에서 알젠 꺽은게 더 기억에 남는것처럼요.

또 알제리가 82월드컵에서 어디까지 간지 기억하는 사람은 없는데 서독꺽은거는 기억하잖아요

그러고 보니 한국은 02월드컵은 이슈 그자체 였군요.  폴투칼, 이태리,스페인,..을 연달아 꺽었으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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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18-06-30 18:02
   
북한 이 이탈리아 꺽은 것도 아직도 회자되고 있음.
국뽕입니다 18-06-30 18:50
   
그쵸 기록상으론 아쉬우나 두고두고 회자되는건 이번 한국독일전이죠.. 이번경기가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향후 십년이상은 월드컵에서 축구강국과 약국의 매치가붙을때마다 나라를 막론하고 이번경기를 거론할테니까요 진짜 멕시코가 스웨덴만 이겼더라면 2002년이상의 감동이었을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