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에서 인터뷰 하길...
"한국 선수들은 resilient 하다"
"항상 안좋은 결과를 뒤집을수 있는 저력이 있고 항상 반응 react 한다" --> 독일전이 끝나고는 react한다고 했고
멕시코전 시작하기전에는 respond한다고 했죠
히딩크 말은 한국 선수들이 투지가 있고, 안좋은 상황에서도 결과를 만들어낼수 있는 선수들이다라고 평하네요.
히딩크 옹은 한국 선수들의 자질에서 무엇보다 투혼이라던지 투지 정신력을 높게 평가하는거 같아요
안정환에 대한 평가를 봐도 안정환은 호마리우처럼 자존감이 매우 높은 선수라서, 건드리면 반응 (react)한다 였죠..
처음에 안정환이 너무 스타처럼 구니깐 일부러 소집 해도 경기에 투입 안하며 길들이기 했다는 일화...
투지,투혼이 무슨 기술적 역량이 부족해서 하는 축구라는 인식이 있는데
히딩크 옹은 한국선수들의 자존심이 매우 쎄다는 걸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듯..
이런걸 보면 우리에겐 강한 동기부여를 줄수 있고 많이 뛰는 축구가 맞는거 같아여
솔직히 우리들이 지적하는 국대선수들의 개인기량 (볼터치라던지 축구지능 --> 예를 들면 볼을 잡으면 선수들이 움직임이라던지 ) 삽시간에 개선 할수 없음..
그런건 차세대 선수들에게 기대하고..
지금은 우리에게 맞는 축구하는게 더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