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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5 17:30
[잡담] 아무것도 안 해본 한국, 다 해본 일본.
 글쓴이 : 봄소식
조회 : 1,198  

한국 축구와 일본 축구가 아시아 빅4로 비슷한 지위에 있지만,
현재 양국은 완전히 반대되는 상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어떻게 하면 일본 축구가 유럽, 남미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여러차례 실험, 노력을 했습니다. 프랑스 축구도 도입해보고 브라질 축구도 도입해 보고 이태리 축구도 도입해 보고...
하지만 결국 벽에 부딪쳤고 다시 원래 하던 애무축구로 돌아갔죠.
만약 클린스만을 새 감독으로 데려오는 것이 사실이라면 클린스만이 여러가지 실험을 많이 하는 감독이라 어차피 벽에 부딪친 일본 축구 가지고 할 수 있는 실험 다 해봐라? 이런 의중 아닐까요?

반면 한국은 지금까지 유럽이나 남미 수준으로 올라가기 위해 시도해 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2002년에 개최국 최초로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망신을 당하지 않기 위해 히딩크라는 명장을 데려와서 짧은 기간 벼락치기로 성공을 맛본 뒤, 제대로 된 감독이 오면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만 확인했을 뿐입니다.
이후, 수준이하의 국내 감독들과 그 수준이하의 국내 감독들과 비슷한 수준의 외국인 감독들을 계속 국대감독으로 선임하여 4년 동안 꾸준하게 뭔가 제대로된 축구를 지향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죠.

이번에 김판곤이 제대로 된 외국인 감독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축구가 제대로 된 감독이 4년 동안 이끌면 얼마나 수준이 상승할 수 있는지 정말 정말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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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18-07-05 17:31
   
껏어 일뽕 색희야
     
역전의용사 18-07-05 17:33
   
야...아무때나 일뽕이래. 좀 깝치지 마라.
          
일지매 18-07-05 17:37
   
일뽕은 일뽕을 돕는다.
               
에이프럴 18-07-05 17:56
   
말 함부로하지 마세요..  일뽕이라니요?  우리도 일본처럼 좋은 외국인 감독 뽑아보자는말인데...
                    
아롱홀로 18-07-05 17:58
   
김판곤에 기대하는 시점에서 배알이 꼴림.
애초에 축협이 이대로 인한 변화는 없음.
아직도 모르냐.
16년을 속고 또 속아???
축구중계짱 18-07-05 17:32
   
검색.
다미아빠 18-07-05 17:32
   
남들이 안하는건 이유가 있지
남의 경기에 의지에 지 경기는 지고 있는 상태에서도 볼을 돌리는건 지구상에 아무도 없다.
껏어라 일뽕 색히야
juvis 18-07-05 17:32
   
난 일본 AV는 우리나라보다 월등하다 생각하고 본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일지매 18-07-05 17:37
   
일본을 기준으로 세상을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일뽕이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본인이 몰라요. 자기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봄소식 18-07-05 17:41
   
일본 축구는 한계에 부딪쳤고
한국 축구는 이제 좋은 감독 만나면 상승할 거라는 말이 왜 일뽕 말로 해석이 되는지? 설명해주시죠.
          
곱하기 18-07-05 17:46
   
이번에 바른말을했더라도 그동안 글쓴게 문제가 되지않을까요?
전 잘 몰라서 패스
               
봄소식 18-07-05 17:48
   
그동안 일본 축구 옹호하는 발언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일지매 이사람 왜 이러는지 어이가 없네요.
                    
juvis 18-07-05 17:56
   
AV만큼은 나도 일뽕
                         
아롱홀로 18-07-05 17:59
   
지금 av가 중요해? 그렇게 중요하면 댓글달지 말고 딸이나 치러가
                         
juvis 18-07-05 18:00
   
치고 왔습니다.
도나201 18-07-05 18:15
   
월드컵이 중요한 이유.
축구에 절대적인것이 없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대회라는 것이죠.
어떻게서든지 선점하고 있는 전술을 깨뜨리려고 하는 것이 월드컵이죠.

작년 이미 대륙에서 운영하는 대회에서는 주체대륙의 팀이 우승한다라는
공식을 깨뜨린 대회죠.

이번 독일의 저주의 희생양이라고 하지만,
실상을 보면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말하는 대회이기도 했읍니다.

최강독일을 무너뜨리는 것은 그만큼 독일축구를 연구하고 파쇄법을 연구했고
준비하고 성장시켰다라는 것입니다.

근 5년간을 주름잡던 독일축구를 이번 월드컵에서 파쇄법을 찾아낸것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각팀을 상대하려법 각양각색의 전술적의미와 개인의 성향을 파악해야 한다라는 것을 중요한 의미로
나타내고 있읍니다.

반대로 우리의 실패의 경우 상대방의 정보를 잘못알고 심지어는 머리를 한번더써서 자신의 꾀에당한 경기도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약팀이 강팀을 파쇄하는 법은 어떻게 그들을 상대하느냐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읍니다.

승리의공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결국 상대방의 데이터확보와
그에대한 준비라는데 있읍니다.


그동안 한국축구가 축협 및 대표팀에서 가장 약한부분을 보인것은 상대방의 전력분석이 최악이라는 것을
이번에 다시한번 증명한 대회였읍니다.

그나마 독일에서 뛰던 차두리. 손흥민 박주호등.. 상대팀의 전력에 어느정도의 정보를 갖고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근데 상대를 배우면서 따라하자는 발전이 아니라 현실유지에 가까운 전술입니다.
문제는 각종각양성향을 얼마든지 접해야 한다라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워준 사례입니다.

2002년 k리그가 acl을 주름잡던이유는 각팀의 성향에 개성이 잇었다라는 것입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4231만을 주구장창 쓰다가 이꼴이 난것 입니다.

이건 일본도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죠.
주구장창 j리그에서 미들만을 강조하는 경기력만 선보이다가
j리그 선수들이 해외에서 적응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미들플레이 만을 고집해서 입니다.

이제 한국축구는 얼마나 다양성잇는 토대를 만드느냐의 싸움을 흘러가야지
무슨 감독하나 바꾼다고 달라지는것은 정말로 시간과 노력이 같이 해야 한다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읍니다.

2002 4강에 오른것은
감독이 이미 다른나라의 전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잇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엇고,
둘째로는 그에대한 대비책을 이미 훈련시키고 있었고,
그에 상응하게는 선수와 전술을 가지고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자신감부분에서 상당한 고취를 취하면서 강팀과의 심리적인 부담감과 체력적인 안배를 하는 방법등.
세세한 부분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현재 선수의 육성은 얼마나 다양성을 접하면서 그에 대한 대처가 빠른가 하는 문제입니다.

얼마전 한국이 e스포츠 강국인가?
라는 주제로 나온 유튜브를 본적이 잇읍니다.

현재 축구에서 배울것보다 우리의 방향성을 볼때 이유투브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축구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져버린 독일의 경우 이유튜브의 정반대로 했었읍니다.
결국 상대방의 전력을 오판한결과가 얼마나 큰지 보여줬죠.

그어느때 보다 상대방의 정확한 전력을 확보하고 그에 대해서 준비하는가
라는 주제가 현 국대의 앞으로 나갈길이지..

그저 일본 무너져버린 일본축구를 빨아봐야 정말로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 뭣도 모르는 놈이
헛소리에 화가 나서 떠들어봅니다.
우허허허 18-07-05 19:35
   
전혀 일뽕같은 말이 아닌 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