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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5 21:49
[잡담] 일본축구협회 "니시노 감독 계약 연장 없다"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614  

바지가랭이 붙잡고 늘어지는거도 없고 깔끄 행정
누구랑 다르게 2개월 벼락치기 준비해서 16강 간 감독인데 거기서 만족못하고 더 발전할려고 명장 영입준비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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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 18-07-05 21:51
   
11명팀 상대로 1무2패 했으면 짜르는게 당연하죠.
순대천하 18-07-05 21:55
   
신태용은 까시면서 니시노는 유임해야 한다는 논리는 뭔가요ㅋ
     
쌈바클럽 18-07-05 21:57
   
이 글 어디가 그렇게 보이는지 묻고 싶네요.
제 생각에는 참신한 해석이라 신기해서 그래요.
          
순대천하 18-07-05 22:03
   
바짓가랭이 붙잡을 정도는 된다 라는 의미여서요.

그리고 시간 타령하는 것도 웃기죠.

슈틸과 할릴을 동일 선상에 놓고 신태용은 길었고 니시노는 짧았다 하는건 안되겠죠.

여유있게 예선 1위한 할릴이 이끌던 국대를 물려받는거와 예선 탈락 위기까지 몰린 슈틸이 이끌던 엉망인 국대를 물려받는건 천지차이.
               
쌈바클럽 18-07-05 22:06
   
제 글이 아니라 이런말 하는게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감독이 잡을 정도가 된다는게 아니라
우리 협회가 신태용 감독 감독 후보에 올리는데(바지가랑이 붙잡는)
비해 일본은 그런것 없이 깔끔하다.

심지어 시간도 더 없었는데 성적도 더 좋은 감독을...
잡아야 된다는게 아니라 우리는 왜 잡으려고 하냐는거죠.
               
쌈바클럽 18-07-05 22:07
   
그리고 시간 얘기도 슈틸리케 시절 코치한걸 빼고,
감독 재임기간만 놓고봐도 신태용 감독이 훨씬 길죠.
                    
순대천하 18-07-05 22:16
   
단순 맡은 시간 누가 더 기냐 따지는게 기준이 다르므로 비교가 부적절함은 말씀드렸고

본 글은 16강 감독이니 누구(신태용)랑 다르게 그 누구 보다 낫고 만족할만 하고 바짓가랭이 잡을 만하다=후보군에 오를만 하다 는 의미인데요.
쌈바클럽 18-07-05 21:56
   
이 일본 감독이야 말로 시간이 정말 없었죠.
실험을 한다던가 자기 색깔을 입힌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해 보이는데...

운이 많이 따르긴 했지만 그럼에도 좋은 성과를 이뤘는데 이대로 물러나게 하고
새로운 감독 후보에도 못 올라가는걸 보면 한국인의 입장으로는 사실 신기합니다.

한국에서는 저런 일 없던데 ㅋ
     
축구매냐 18-07-05 22:25
   
쌈바클럽님이 제 뜻을 잘 정리해주셨네요..일본 잘했다는게 아니라.어쨌던 16강 성적에도 뒷말 많이 안남기고 깔끔하게 물러났다는 뜻이고, 한국은 여전히 신태용연임에 뒷말을 무수히 남긴걸 꼬집은겁니다.
곱하기 18-07-05 22:03
   
세계 1위 2014년 월드컵 우승국가 독일을 2-0으로 떡발라버린
신태용을 무시하고 외국인 10명을 면밀히 분석하여 포트폴리오까지
작성해서 먼저 다가가겠다는 발전적인 김판곤 기술위원장이 있기에
한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알바들이 신태용 자꾸 들이미는건 알바라서 돈벌이 해야해서요
너무 민감하게 일일이 대응하지 마시길
페레스 18-07-05 22:14
   
막판 폴란드전서 지고 있으면서 공돌리기나 하는 감독은 짤려도 뭐 그려려니 합니다
일본이 16강 간건 실력보단 운이 더 작용했다고 봐야죵
물론 감독은 결과로 말하는거긴 한데 그래도 너무 없어보인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