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8-07-05 22:17
[잡담] 아샨컵은 백승호를 기성용 자리에 넣어서 제대로 써볼 기회임
 글쓴이 : 페레스
조회 : 545  

여성의 부적절한 영상이나 이미지 또는 축구와 관련없는 짤 등록은 절대 금합니다.
또한 쪽바리,짱개등의 민족비하 단어를 원천적으로 금합니다.
무통보 삭제 및 강제조치

주전은 백승호를 써야하기땜에 
기성용이 은퇴를 하던 야산컵까지 뛰던 큰 의미는 없을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FC뻥축 18-07-05 22:18
   
이말이 정답이져 `아시아컵 실패하더라도 ~~대체자 찾아야합니다~~
쌈바클럽 18-07-05 22:27
   
감독의 몫이지만 개인의견을 내보자면 저는 기성용보다 나은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당연히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되겠지만 미리부터 미래를 위해 최상의 전력을 포기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Axis 18-07-05 22:32
   
개인의견이 아니라 당연한 상식적인 의견입니다~
페레스 18-07-05 22:29
   
당장은 기성용이 더 나을지도 모르지만 은퇴할 선수보단 장래를 위해서 백승호를 주전박고 쓰야지요
     
Axis 18-07-05 22:31
   
기성용 후계자는 백승호일지 김정민일지 다른 선수일지 아직 아무도 모르는데 웬 백승호요?
          
페레스 18-07-05 22:33
   
백승호는 내년부터 라리가 주전으로 뛰지만 김정민은 아직 18살밖에 안되었습니다 아직은 더 배워야 할 나이대임
               
Axis 18-07-05 22:34
   
주전경쟁 아직 시작도 안됐는데요?
                    
페레스 18-07-05 22:35
   
그리고 아무래도 오스트리아 리그보다 라리그 출신이 더 믿음이 가지 않습니까?

김정민은 성인 국대보단 아직은 연령별 국대에서 좀더 기량을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권선징 18-07-05 22:37
   
김정민은 아직 어려요...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잘하는 황희찬마저도 버로우 타는 거 보면
그렇게 수준 높은 리그라고 보기에도 어려움
세계레벨에서 통할 가능성이 더 높은 백승호를 보는 게 맞다고 보네요
나이면에서도 그렇고...
                         
페레스 18-07-05 22:44
   
오스트리아 리그 수준이 k리그하고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다는 얘기도 들어봤는지라서...
그기서 잘한다고 해도 별로 믿음이 안가긴 합니다
     
쌈바클럽 18-07-05 22:36
   
백승호도 은퇴는 하겠죠.
          
쌈바클럽 18-07-05 22:37
   
전 나중에 백승호나 이승우 같은 선수들도 나이 서른에 이런 말은 안들었으면 좋겠어요.
               
페레스 18-07-05 22:40
   
백승호도 서른에 은퇴하겠다고 했는데 유망주가 보인다면 마찬가지죠
유망주를 위해서 양보해야겠지요
               
권선징 18-07-05 22:41
   
동의합니다만 이미 기성용선수는 은퇴를 선언했고... 그걸 대비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아시안컵에서 백승호선수의 가능성을 테스트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안컵까지 잡을 지 안잡을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미래 전력을 대비하는 것이 국대를 위해서는 필요하죠
          
루카쿨 18-07-05 22:39
   
근데 기성용은 은퇴를 하려고 마음을 굳힌게 문제죠. 4년뒤까지는 못뛸거 같으니,

다음 월드컵을 나간다는 확답만 기성용이 한다면야
닥 아샨컵도 기성용으로 가는게 맞는데
다음 아시안컵까지로 선을 그어버리면

6개월의 시간이 아깝긴합니다. 기성용 구자철은 슈퍼서브로 대표팀 정신적 지주역할과 대표팀의 위기시 교체로 활약하는게 좋다고도 여겨지구요.
               
쌈바클럽 18-07-05 22:44
   
근데 아시안컵도 실전이잖아요.
지성이형이나 영표형도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의사를 밝혔지만 아시안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죠.

월드컵에서 못 써먹을거 같다고 은퇴를 밝힌 시점에서 미리 내친다는걸 저는 동의를 못하겠어요.

그리고 아시안컵이후 월드컵까지는 3년이란 시간이 있잖아요.
                    
페레스 18-07-05 22:47
   
앞으론 수준높은 상대와 a매치 잡기도 쉽지않아지는데 아샨컵같은 진검승부에서 담 월드컵서 뛸 선수를 테스트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팀서 라리가 주전으로 낙점했음 실력은
있다고 봐도 된다고 봅니다

마땅한 선수가 없음 몰라도 반짝반짝한 유망주가 있음 당연히 유망주한테 기회를
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선징 18-07-05 22:47
   
3년이라고 해도 결국 믿을맨을 찾는 게 중요하죠
2차 예선이라고 해도 결국 실전이라 잘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런 면에서 백승호의 가능성은 일찍확인하면 할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루카쿨 18-07-05 22:49
   
한번말리기 시작하면 3년도 짧아보이죠.

기성용과 구자철을 쓰지말자는 말은 아니구요.
일단 최대한 빠르게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는거죠. 6개월동안 찾다가 도저히 안되면 기성용주전으로 가야겠지만

은퇴가 예정되었다면 대체자를 찾아서 키우는게 우선일겁니다. 박지성 이영표 은퇴후에 그 대체자 빨리 못찾아내서 한동안 흔들렸잖아요.
                         
루카쿨 18-07-05 22:50
   
말은 이렇게 하지만
기성용 대체자 찾기가 어려워서

아마 아시안컵 4강이상쯤 가면 기성용이 거의 닥 주전으로 나올겁니다.
백승호가 생각보다 잘해준다면 그것도 좋은일이구요.
                         
페레스 18-07-05 22:55
   
기성용 없이도 독일전을 이겼는데요...
기성용이 잘하는 선수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대체불가의 존재같은 그런 존재는 아니라고 봅니다
                         
쌈바클럽 18-07-05 23:08
   
저도 기성용 대체 불가에 대해 몇 년전부터 기성용은 대체가 가능하다고 얘기 해왔죠.
기성용이 없으면 없는대로 대안을 찾고 방법을 찾으면 기성용이 없어도 좋은 축구, 경쟁력 있는 축구는 할 수 있다고...이건 손흥민도 마찬가지로 생각해요.

단, 지금까지는 기성용 같은 선수도 손흥민 같은 선수도 없죠. 그 선수들 그대로를 대체하려고하다보니 정우영이  선택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이건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기성용 스타일을 고집할 이유는 없죠.

기성용 같은 선수가 있으니 그에 맞게 구성하는 것인거죠. 막상 백승호든 누구든 기성용과 플레이 스타일이 다를 수 있고, 소소한 역할 차이를 보이더라도 '이게 무슨 기성용 대체자야?' 하는 질타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어떤 선수든 대체는 가능하고 실제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쌈바클럽 18-07-05 22:52
   
말씀은 이해했어요. 당장 교체됨이 마땅하다기 보다 기성용의 은퇴가 현실로 다가왔으니 대체자를 찾는 걸 포함해서 대안을 찾는 노력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하시는 뜻인걸로 생각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걱정과 고민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고민까지 하지 말자는 뜻은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