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여전히 뻥글

알리는 기복이 심하고, 케인은 계륵이에요...

케인은 중앙에 멀뚱멀뚱 서있다가 손흥민 같은 애가 진짜 개같이 뛰면서 좌우로 헤짚고 뛰어다녀 줘야 케인 같은 애는 공간이 확보되고 필드 골도 나오고 하는건데......잉글랜드에는 손흥민 같이 헌신적으로 뛰어줄 애가 예전에도 없었고 앞으로 생길것 같지 않네요.......
요번엔 메시하고 호나우도가 이름 값 떨어져서 다행인게 이제 레알 바르셀로나 따라하는 축구는 사라질거고 다음 월드컵은 새로운 스타가 나올겁니다. 항상 그랬듯이 잉글랜드는 그 1강팀들의 들러리일 뿐.....재미없는 축구는 이제 끝난거죠.....다음 월드컵이 벌써 기대되네

아직 20대 초반이죠
4년이란 시간과 경험은 선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모르는 법입니다

그렇죠 제라드 루니 그렇게 눈물로 은퇴했죠^^

과거가 그렇다고 미래가 같을 순 없죠
옛사람들 불러내봐야 의미없는 이야기죠

넵......알리랑 케인이 2% 부족한 애들인데 진짜 박지성, 손흥민 같은 애가 잉글랜드에 나타나서 그 2%를 채워주면 우승후보 맞습니다....

그렇게 바라보니... 베일이 잉글을 택했으면... 잉글이 완전체가 되는거였군요...

뻥글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한번 뻥글은 영원한 뻥글...

다음 월드컵에는 뻥글보다 이탈리아나 네덜란드의 분기탱천을 기대하는 것이 더 나을 듯...

지금보다 쌔질건 분명하죠.

연령대별 다 제패하고, 유망주들을 보면

4년후에는 분명히 강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