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대의 와카는 올대에 부족한 부분 2장과 현재 A팀의 에이스입니다.
에이스는 이미 손흥민이 뽑혔고, 부족한 부분 2장 중 골리에 한장 갈 수 있고, 남은 한장을 김학범 감독은
대놓고 잠그는 아시아권팀보다는 어느 정도 올리거나 대등하게 경기할 일본을 상대할 때 필요한 원톱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습니다. 그게 현재 J2에서 성과를 보여주는, 그리고 본인이 선수성향을 잘아는 황의조라고 판단
했겠죠.
그래도 난 석현준이 더 낫다보 보여지지만, 감독의 입장은 부상 아웃했던 선수인지라, 믿음을 가지지 못할 수
있겠죠.
J리그에서 득점왕 경쟁할 수준이면 와일드카드 자격으로는 충분하죠. 프로리그에서 통하는 선수인데 U-23대회 자격 미달이라는건 별로 공감이 안갑니다.
다만 황의조 자리보다 더 급한자리에 우선순위가 있지 않나 싶네요. 손흥민 조현우라고 가정하면 나머지 한자리는 중앙수비나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쪽에서 데려오면 좋아보이는게 사실이니까요. 공격자원이야 황희찬 이승우 등 이미 많은 선수들이 즐비해있는 상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