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축구는 월드컵으로 입문 했습니다만
어릴땐 월드컵 끝나는 게 매우 아쉬웠습니다
근데 이번 월드컵 끝나면 아시안게임하고 바로 해축리그 들어가니까
별로 아쉽지가 않네요
사실 1년 내내 손발 맞추고
원하는 수준급 선수를 자유자재로 데리고 올수 있는 클럽축구랑
제한적인 자원내에서 간간히 팀워크를 맞춰서 팀을 만들어야 하는 국대랑
경기질의 차이가 보이네요
네 이피엘이나 리라가 상위팀 클럽 축구가 수준 높다는 얘깁니다
근데 월드컵을 더 많이 보는 게 좀 신기하기도 함ㅋㅋ
국대라 국뽕끼가 더해져서 입문 장벽이 낮은것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