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아시아 레벨에서 보여준게 뭐가있는지
올한해 일본에서 몇골넣은걸 가지고 판단을함?
그이전엔 아무것도 못한 선수였는데
정작 아시아에서 통하려면 해외파인 석현준을 써야죠
텐백을 황의조로 뚫는다라 전혀 안통할텐데
무조건 텐백이라 봐야죠 그렇다면 높이로 조지던가
빠른기술로 조져야죠

제목에 황의조는 나쁜선택이 아니라고 했는데
나쁜선택 맞습니다 의족이란 별명이 한두경기 가지고
붙은 별명이 아닙니다 과거까지 미화하지 마시길
오히려 손흥민과 동선이 겹쳐서 팀에 마이너스가 될겁니다
문선민 거론하셨는데
두명만 보자면 문선민 >>>>>>>넘사벽 >>>넘사벽>>>>>황의조입니다

우워.. 좀 찾아 보세요.    현재 일본에서 뛰고 있으면서 AFC에서 충분히 골을 넣었어요.
국대에는 차출되어 뛴 것이 별로 없어 남을만한 기록이 없다시피 하지만요.

그니까 오히려 석현준 이런애는 거론을 안한상태에서 두명만 본다면
문선민 >>> 넘사 >>>>황의조가 맞습니다
황의조는 검증자체가 안됐죠 스피드? 몸빵? 높이? 전혀요
문선민은 검증되었다기 보단 반검증 된 상태죠
저정도 속도면 팀에 엄청 도움될겁니다 둘다 세트피스때
높이가 안돼서 망삘이지만

저도 적었지만 문선민 더 선수가 더 나은 선택입니다.
그러나, 황의조 선수는 충분히 좋은 선수입니다.

충분히 아시아에서도 먹힐만한 선수라는 것을 부정하고 나면 답이 없어요.

감정적으로 보지말고 제가 첫줄에 적은  것을 보세요.  그리고 깊고 냉철하게 생각해 보면서  김감독의 공격전술을 떠올리면 됩니다.

감독의 성향문제이지 별다른 것은 아닙니다.  첨언하자면  황의조 뽑는다는 소리 듣자마자 떠오른 것은  김감독 전술에서 석현준은 힘들다고 생각했어요.

문선민 이번 시즌 폼이 좋아서 뽑아도 나쁘지 않을듯

문선민이면 좋죠. 월드컵만큼 뛰어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활동량의 윙어라면 언제든 환영하는 자원이죠.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 측면 자원 넘쳐 납니다, 문선민 뽑는 건 와카 하나 버리는 거에요.

개인적으로 석현준이 1순위지만 아시아권 상대라면 차라리 황의조보단 김신욱이 나을거같네요. 제이리그 스타일이 윙어와 미들의 공격가담이 많아서 상대수비를 분산시키는데 유리한데 그런스타일에 황의조가 맞는거지 공격쪽에 개인기술 활용이 많은 한국대표팀 스타일이라면 궁합이 안맞을거같아요
문선민을 뽑는건 우유에 연유 타먹는 효과일듯...  아겜대표팀에 손흥민 혹은 이승우가 없다면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