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팬이지만 사실 이번에 정상적이면 월드컵 갈수가 없었죠. 그런데 첫번째 일본감독경질, 두번째 동일포지션에 부상자가 대거발생. 이두가지 상황이 동시에 벌어지면서 갈수 있게되었습니다. 일본이 월드컵 얼마 안남겨두고 감독 전격 경질해버리자 위기의식 느낀 축협은 시선돌리기 용이 필요했고, 때마침 골넣은 이승우발탁한거라봅니다. 그런데 일단 1차에만 붙이려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봐요. 그런데 권창훈, 염기훈, 이근호등등 주전 윙포들이 다 나가리되면서 어쩔수 없이 데려갔다고 생각됩니다. 이이야기를 왜하냐면
만약 이번에 독일전에서 우리가 개박살났으면 아시안게임 멤버 저따위로 못뽑습니다 ㅇㅇ 아시안게임까지 개털나면 안준 축협 박살날수도 있다는 위기 의식으로, 시선돌리기용으로 이강인도 뽑고, 다른 전력들도 제대로 뽑고, 그와중에 자기 양아들 한 두명정도 꼽사리 끼웠을겁니다. 그런데 독일전에서 어느정도 면죄부가 생겼고, 그러니 바로 헛생각 쳐하면서 저 ㅈㄹ하는겁니다. 즉 상대적으로 이강인과 백승호는 대표팀운이 없는거죠
작성일 : 18-07-1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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