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조현우 김민재 황희찬 이승우..이 다섯명은 국대급 선수들이라 눈으로 지켜보는 확인 절차가 필요없었다..라는 게 김학범의 논리인데
지금의 이강인 레벨도 준국대급으로는 봐야 타당하고 그게 제대로된 안목이죠.
17세 3부 리거...이게 제외의 근본 이유일텐데
이강인은 발렌시아 1군 데뷔를 목전에 둔 선수입니다.
시즌 중 국왕컵을 통해서 데뷔할 수도 있고 리그 후반기에 데뷔할 수도 있구요.
아무리 늦어져도 19년 7,8월 중으로는 라리가 선수 등록이 예정되어 있는 선수죠.
이런 시각으로 접근햇어야 햇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더구나 톨롱컵에서 뛰는 것도 보구 왔다면서요.
편견도 여전하고 이게 한계구나..라는 느낌도 들고..
발렌시아가 애지중지 키우는 보물이고 1년내 1군 진입이 예정된 수순이란 게 스페인 축구판의 분위기고 대세임을 고려한다면 이강인에게도 국대급에 준하는 잣대를 세웟어야 하는 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뼈태용에 이어 감학뼈의 등장입니다.ㅋ
작성일 : 18-07-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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