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발렌시아에서
1군 데뷔까지 시켜줄까 하면서 띄워주는 유망주인데
니네 나라 유망주를 니들보다 더 뛰어난 스페인에서
그것도 라리가에서 발렌시아 라는 명문 클럽에서 17살 어린 선수를
1군으로도 생각할 정도로 인정해주는데
니들이 '아시아 레벨에서 그것도 언더23 수준대회에, 테스트를 하겠다? 우리의 판단을
뭘로보고? 그냥 뽑아서 데려간다고 해도 반대하고 싶을 심정인데
명단 확정이 아니고 테스트라고? 발렌시아 안목 무시하냐? 아시아 주제에?'
좀 제가 극단적으로 표현했는데, 발렌시아 입장에선 딱 저렇게 보이게
차출 공문 한셈임.
이강인은 아시안 게임에 뛸 선수이니 보내달라 라고 했어야 보내줬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