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여부' 확인 실패 전담 트레이너, 백승호 진짜 도움 '절실'
물론 백승호는 단순히 부상 때문에 대표팀에서 낙마한 것이 아니다. 경쟁자들을 압도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스페인 3부리그 페랄라다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는 이승모, 장윤호, 이진현 등에 비해 실력이 월등하다고 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월등은 고사하고 그들과 경쟁에서도 이겨내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범 감독이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왔을 때 백승호에 대한 질문을 하자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만 내놓았다. 다른 선수들의 경우는 훈련 내용부터 여러가지 상황에서 언급했지만 백승호에 대해서는 그저 짧은 대답만 했다.
또 인도네시아 전지훈련 중 귀국했을 때도 백승호는 경쟁자들을 압도할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라면 당연히 뽑아야 한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백승호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
인맥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할 가치도 없다. 백승호는 부상서 회복하지 못했고 설상 회복했다고 하더라도 경쟁자들을 압도할 실력은 없었다. 따라서 백승호의 노력이 더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또 트레이너의 잘못된 판단으로 한국 최고의 재능이라고 평가 받았던 백승호가 평범한 선수로 변할 위기에 처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82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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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가 경쟁자들을 압도할 실력이 없었다고 단정해 버리는데, 이거 근거 있는 얘기인가요?
제가 알기론 그나마 백승호가 스페인 3부리그에서라도 30경기정도 뛰었지, 나머지 대부분 선수들은 올시즌 K리그 많아봐야 5경기도 못 뛴걸로 알고있는데, 이 기자는 대체 뭘 보고 이렇게 단정하는거죠?
전훈 후 귀국 어쩌고 언급하긴 하지만, 대부분 판단의 근거가 "~로 알려졌다" 처럼 카더라 통신이네?
마지막 문장이 압권.
아무 근거도 없이 무조건 인맥 논란은 언급할 가지도 없다면서, 그런 논란 쉴드치자고 한국축구 유망주를 평범한 선수로 전락할 위기로 만들어 버리네..ㄷㄷ
진짜 이 기자 뭐임?
역대급 기사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