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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7 20:47
[잡담] 이강인이 혹사는 혹산가...?
 글쓴이 : 꾸물꾸물
조회 : 494  

아쉽기는한데...

펨코에서 어떤 분들이 대충 계산하기로 이강인이 지난 시즌 팀 경기, 주 대표 경기, 툴룽컵(이건 세 경기
정도던가?) 다 해서 경기만 50~60경기쯤 뛴걸 보던데(물론, 전부 다 전력을 다하는 공식경기는 아니겠
죠.)... 메스타야 소속으로는 11경기 출장한걸로 나오는데... 후베닐 경기와 발렌시아 주대표 경기등의
자료는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런지...

발렌시아에서 전지훈련 소집을 거부한 것은 일정부분 이해가 가는게, 저 정도 혹은 저에 준하게 많은
활동을 했다면 선수관리차원에서(더욱이 올해 재계약과 더불이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하며 키우는
선수) 협조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레버쿠젠이 팀 운영과 관련해 손흥민의 차출을
거부했던 2014 인천아시안게임때와 비슷한 상황이다랄까...?

인도네시아 전지훈련이 2주였나요? 5월 말에 떠나서 6월 중순에 돌아온건데... 이걸 발렌시아에서
거부했다는걸 봐서는 선수관리차원에서 예민하게 접근하고 있는게 아닌가합니다. 대회에는 보내줄
수 있다고 볼 때, 과연 이 시기가 언제인가도 알 수가 없죠. 첫 경기 직전인지, 첫 경기 일주일 전인지...
토너먼트에서부터인지...

막말로... 토너먼트부터라고하면 망조가 들리는거기는 하죠..


최악으로 치달았다고 할 때,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이강인이 토너먼트부터다라고하면
필드플레이어 14명이서 조별경기 3~4경기를 치뤄야하죠. 엔트리 20명에서 키퍼 둘 빼면
필드플레이어 18명이고, 이중 네명이 빠지면 14명. 벤치에 필드플레이어 달랑 3명 앉는
사태가 벌어지죠;;

정작 토너먼트 단계에서 손 발 맞춰보지 않은 저 넷이 쌩쌩하고 나머지가 일찌감치 퍼지는수가...


아... 그나저나... 막말로 지금 세명이 토너먼트부터 나온다고해도...

18-3=15. 열다섯명으로... 재수없으면 이틀에 한 경기 꼴로 치뤄야할지도... 

조추첨 다시 한다는게 어떻게 구성이 될지 모르는데... 만일 몇개조가 5개팀이 된다고하면
조별경기만 4경기가 되죠... 일정을 조정이야하겠지만, 가뜩이나 경기수나 일정때문에 대회개막보다
먼저 시작하는것이니 크게 조정되기란 어려운 일일거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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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하기 18-07-17 20:51
   
이건 1차원적인 생각이죠
그 이상으로 생각한다면 이렇게 해외진출해도 인정못받으면
누가 해외진출 하려함? 실력이 되니 가는거고
그러면 존중해줘야죠 예선이 겁나서 못치룬다는건 그냥 변명임
예선은 대충만 돌려도 통과임 그 이후부터가 문제지
하나에서 열까지 변명뿐인 감독임 그러면 손흥민도 뽑으면 안되죠
그냥 희생양임 앞으로도 똑같음
그러면 결국 언더세대고 실력은 좋은데 일정이 불리하면
안뽑게단 얘기임
50드론러쉬 18-07-17 20:55
   
그 A매치 경험 많고 대표팀에서 손발 잘 맞춰본 선수가 '장현수'였죠
그래서 최근 폼 문제를 묵살하고 권경원 대신 뽑혔잖아요

국제대회는 팀만드는 시간이 워낙 짧아서
포지션만 잘 맞춰주면 손발 보다 최근 폼이 더 중요합니다.
대개 그래왔어요

2002년 월드컵 처럼 일년 합숙하고 이런거 아닌 이상
자유롭게v 18-07-17 22:00
   
https://youtu.be/2MrVI3KIkpU  장현수 스페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