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번에 금메달 못따면 조현우, 손흥민, 이승우, 김정민,
황희찬, 김민재 등 향후 성인 대표팀을 이끌 국대 자원들의
미래에 심각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음.
얘들이 군대 가게 된다면 감독으로서 모욕적인 비난을
받게된다는걸 누구보다 잘알것임.
저 xx 저거 손흥민 군대가게한 감독xx아니야 등등
역대급 비난을 감수하게될것을 누구보다 잘알것임.
인생 일대의 모멘텀이 될수있는 대회에서 인맥으로
"야 의조야 내가 너 군면제 시켜줄게 합류해라"
이런식으로 선수를 뽑는다? xx골이나 마찬가지.
2. 김학범은 현재 본인 입지나 커리어에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음.
성남 감독이후 강원과 광주에 소방수로 투입되면서 뚜렷하게 보여준것 없음.
앞으로 50대후반의 나이로 좀 더 큰 클럽이나 정규 감독으로의
본인 커리어를 위해 이 대회가 본인 인생에서 더는 없을 중요한 대회임.
실제로 업계내에서 김학범 감독을 두고 한물간 감독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고 본인 자체가 학연 지연과
거리가 멀어서 더이상 기회가 없을 것이란걸 누구보다 잘앎.
이번 대회에서 실패하면 향후 최소 5년은 중소 클럽 소방수 투입도 힘들거고 k2도 힘들거라고 본인이 생각할 거임.
그런 상황에서 애제자를 배려한답시고 황의조룰 데리고 간다?
말도안되는 거임.
3. 해외파의 합류시점이 토너먼트 이후에나 가능할것이라고 봄.
그러면 조별리그에서는 공격수가 나상호밖에 없다는 점.
그러면 조별리그에서 부터 협조가 가능한 k리그 j리그 구단을
찾을 수 밖에 없고 마침 가장 컨디션 좋고 바로 차출
가능한 황의조 밖에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