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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8 10:37
[잡담] 김학범 "책임지겠다"
 글쓴이 : MESSI
조회 : 3,079  

감독, 축협이 책임지겠다 라는 말의 결론은 빤쓰런 하겠다 라는 말

빤쓰런 했다가 구렁이 담넘어가듯 슬쩍 축협에 자리 꿰차는게 패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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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중 18-07-18 10:38
   
김학범 감독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거 같습니다.

빤스런할 수 있는 여건도 없는 사람입니다.
     
챈둥 18-07-18 10:39
   
친척인가요?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요?
          
꿈꾸는중 18-07-18 10:42
   
제가 무슨 말해도 믿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축구 전문 해설위원이 하는 말이면 조금 수긍하시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ytawA4Qhzv0&t=339s

5:30부터 보시면 됩니다. 적어도 보시고 판단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MESSI 18-07-18 10:42
   
사퇴가 빤쓰런이고 그동안의 패턴은 빤쓰런 후에 축협에 기어들어간다는 얘긴데요.

김학범이 패턴대로 축협에 갈지 안갈지는 몰라도 일단 책임진다는건 사퇴, 즉 빤쓰런 밖에 없죠.
          
꿈꾸는중 18-07-18 10:44
   
김학범 감독이 생각보다 그리 커리어가 좋지 않습니다

본인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성심성의껏 노력한다는 것을

빤스런하고 축협가겠지 로 곡해하면서 해석하시는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MESSI 18-07-18 10:47
   
축혀 가겠지가 아닌데요? 갈지 안갈지 모르나 실패의 책임이라면서 그동안 모든 감독이 사퇴밖에 더 합니까? 감독은 사퇴하고 좀 쉬다가 어딘가에 복귀하면 그만이고 피해는 선수들이 받고.. 무한반복

축구계를 떠나겠다 선언하면 그나마 진정성이 느껴질지도
                    
꿈꾸는중 18-07-18 10:52
   
짧은 기간에 해임하고 다시 감독 선임하는 축협에 대한

고리타분한 패턴을 까시는 거라면 저도 동의합니다.

김감독은 없는 상황에서 노력을 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챈둥 18-07-18 10:48
   
커리어도 좋지 않고 선수 선발을 보면 무능력 한거 아닌가요?
                    
꿈꾸는중 18-07-18 10:51
   
무능력이 아니라 없는 상황에서 최선책을 내놓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명세가 있는 선수들 발탁 못했다고 무능력으로 치부하기엔

생각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챈둥 18-07-18 10:56
   
날씨 적을 못할까봐 선발 제외했다는 생각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조건이네요 ㅋ
                         
꿈꾸는중 18-07-18 10:59
   
제가 덧글단 저 동영상에 감독입장과 선수 차출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제 의견도 동조하는 상황이니

봐주시길 바랍니다.

꼬리를 물면 전혀 결론이 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프로불편러 18-07-18 13:58
   
뭔소리야
실력있는 해외파 선수들 버리고
K리그에서 조차 몇경기 뛰지도 못한 애들을 선발했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됨?
이정도면 계좌 조사 해봐야 할 일이라 보는데
     
가리가리 18-07-18 16:42
   
신태용도 김학범이랑 축협과의 연관성면에서는 비슷한 감독 아니었음???
하지만 지금 신태용은 누가봐도 축협이 기르고 키운 전형적인 축협라인의 감독으로 이미지변신함
김학범또한 전에는 아니었어도 지금은 라인을 탔는지 안탔는지 두고봐야 알수있다고 봅니다
깡패 18-07-18 10:39
   
가생이도 은근히 여론몰이 많이해 멀쩡한 감독 하나 보내는 건 일도 아닌듯...
     
MESSI 18-07-18 10:43
   
여론 몰이가 아니라 훈련한번 안해본 김정민 뽑는거랑 훈련 안시켜봤다고 안뽑는 이강인에 대한 잣대가 다르니 비판하는거
          
여성징병제 18-07-18 10:47
   
어차피 이강인은 4년뒤에도 충분히 기회 잡을수 있고 그후에도 그 실력 어디 안가면 와카로 뽑힐수도 있습니다.
               
MESSI 18-07-18 10:48
   
그러니까 문제의 핵심은 A는 되는데 B는 안된다. 기준이 없다는 겁니다. 자신의 기준에 따라 김정민도 안뽑았으면 말도 안함
                    
여성징병제 18-07-18 10:58
   
그게 그리도 큰 문제인가요?

김영권 깔때 사람들이 뭐라고 했습니까?
재는 빠지라고 했죠
근데 이제좀 잘하니
테세전환 됐죠...

축구라는게  좋다가도 안좋아 질수가 있는거고 안좋다라고 해도 좋아질수가 있습니다.
이걸 어찌 어떻게 그때그때 마다 설명를 해야 되는 건가요?
감독으로써 철학이 있는거고 감이라는게 있습니다.
이 모든건 결과로 말할수가 있는거죠...
                         
축구게시판 18-07-18 11:01
   
모든건 결과로 말한다... 이 개소리는 홍명보때도 신태용때도 했습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봐야 압니까?
                         
여성징병제 18-07-18 11:13
   
신태용 홍명보라
축협이 개 삽질하는 바람에 1년짜리 욕받이로 세운거죠....

제가 신태용감독이 처음 국대 감독 맡는다고 했을때 반대 했었습니다.
1년도 안된 기간에 뭘 할수 없기 때문이죠...
평소에 훈련를 자주하는 구단에서도  2년은 지켜 보는데
더욱이 국대라는 자리는 구단보다도 같이 훈련하는 거랑 지켜보는게 더 적습니다
이 상황에서 뻔히 실패 하는게 눈에 보였죠...
그래서 이왕 할꺼면 아시안컵까지 지켜보자라는게 제생각 이였고요
헌데 1년도 안되 월드컵 성적이 안좋으니 바로 쳐냈죠...
아니 그전부터 경질하라고 이야기가 나왔죠....
그것도  몇달도 안남은 기간에....
(이게 말이나 되는소리인지.....)

감독에겐 성적만 기대면서
그 기다림은 못기다려 주는건가요?

농부가 농사를 짓으려면 씨앗를 뿌리고 거두는데 까지 기다려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신태용감독 까실려면 까세요 그렇다고 그를 옹호하지 않겠습니다.

님논리대로 라면 몇개월 맡지도 않는 국대감독이 몇경기 할때 성적이 안좋으면 그즉시 경질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와야 할 것입니다.
                         
Specter 18-07-18 14:45
   
크로아티아 감독도 1년됐는데 준우승 했네요? 신태용 1년이면 저정도보단 더 완성 시켰어야 합니다.
                         
식삼이 18-07-19 21:13
   
크로아티아 선수수준이랑 우리나라랑 비교해보고 이러시나...
크로아티아 공 미 수 모두 각리그 최고급 선수들인데
          
깡패 18-07-18 10:49
   
축협을 갈아 엎고 싶으면 그냥 당당하게 축협을 대놓고 갈아 엎던가 촛불집회 하던가...

이건 그냥 뭐 사실 까놓구 보면 별것도 없는 감독을 엮어서 축협을 끌어들이니 타켓이 감독입니까 축협입니까? 확실히 하세여...
     
챈둥 18-07-18 10:53
   
건전한 비판도 가생이 여론몰이라고 몰아세우면 본인만 정당하다 건가요?
날씨 적응 못할까봐 선발에서 제외했다는 이유가 그렇게 합당하다고 생각하세요?
          
꿈꾸는중 18-07-18 11:07
   
날씨에 적응 못한다가 아닙니다.

선수 선발 배경은 우리 팀의 방향과 포지션, 전술의 균형과 조화를 필두로 했다. 기술적인 부분을 먼저 봤고, 체력적인 부분과 연계했다. 더운 환경에서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17일 사이 7경기가 될 지, 8경기가 될 지 정해지지 않았다. 체력과 기술을 함께 봐야 했다. 더위 속에서 끝까지 버텨야 한다. 20명 중 골키퍼를 빼면 18명이다. 일정상 전 선수가 뛰는 로테이션이 안되면 어렵다. 최대한 선수를 활용할 수 있어야 했다.

이게 어떻게 날씨에 적응 못할까봐로 해석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챈둥 18-07-18 11:13
   
선발한 선수들은 전술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기술과 체력에서 뛰어나고 더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최상의 선수들이라는 거군요?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네요
                    
꿈꾸는중 18-07-18 11:20
   
비꼬실 거면 더이상 대화할 가치가 없습니다.

그냥 까고 싶은 걸로 해석되니 축협이나 깔 때 의견이 맞겠네요.
여성징병제 18-07-18 10:41
   
책임지면 되는 일인데
이거 가지고도 뭐라 하는건 아니지요...
페레스 18-07-18 10:46
   
아샨겜서 금못따면 당연 옷벗는거죠
역대 안그런 감독이 있었나 다 그랬는데 굳이 책임지겠다니 그런말 할것도
없음 원래 금못따면 해임은 당연한것임
파스토렛 18-07-18 10:48
   
책임진다는 말에 많이 속아서 그런듯 ...
이젠 과정의 중요함도 그들이 이해 하셧으면 좋겠습니다.
은가루 18-07-18 10:49
   
감독이 책임진다는게 뭐가 잘못된건지... 책임도 못질 네티즌 말에 이리갔다 저리갔다하는게 더이상함ㅋㅋ
콩두유 18-07-18 10:49
   
책임지겠다 라는말 자체가 신빙성이 없지 않나요? ㅎㅎ
예를 들면 홍명보가 대신 군대가겠다 라고 했지만 만약 잘못됬을때 홍명보가 군대를 갔을까요?
     
여성징병제 18-07-18 10:52
   
왜요? 감방이라도 보내실 생각이신가요??
어차피 책임진다는건
앞으로도 자기 명성에 대해 흠집를 인정하겠다는 걸로 받아들여야지
책임진다는걸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시네요...
          
콩두유 18-07-18 10:54
   
감방을 왜 보네요???? 이상한 분이시네
그렇게 성질부리시면서 말할만큼 제가 쓴글이 열받든가요??
               
여성징병제 18-07-18 11:00
   
그러니깐요 거기에 군대 이야기를 왜하세요??
                    
콩두유 18-07-18 11:01
   
정말 이상하시네 에를 들었자나요
책임지겠다는 말이나 대신 군대가겠다는 말이나 하나같이 책임감이 없는 말이자나요
                         
여성징병제 18-07-18 11:18
   
그러니깐요 어차피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욕먹는거고 그걸 감수 하겠다는 겁니다.

군대 가겠다고 진짜 군대간다는 이야기가 무슨......
동방불패 18-07-18 10:51
   
애들아
미안하다
지금부터라도
아부지한테 말해
해외에서 아무리
인정받아도
아무필요없다고
지금당장 축협에
사돈에 팔촌이라도
뒤지라고  학연지연 스폰 없으면
짤없다고  그리 말씀드리거라
세상은  없는자들에겐 더없이 냉혹하다고
세라핌 18-07-18 10:52
   
책임? 대신 군대 가준데요? ^^
블루레빗 18-07-18 10:54
   
책임지겠다니 금메달 못 따면 군대 가겠다는 각서를 받고 언론에 공개하면 끝
파스토렛 18-07-18 10:56
   
과정의 공정함, 충분히 소통하는 모습 , 기회의 형평성
이걸 해주면 될듯
흑곰국 18-07-18 10:57
   
해임되고 커리어에 줄그이고

평생 소환되서 능력의심받으며 욕먹을텐데.

그게 책임이지 뭘 더 어쩌겠음.
배신자 18-07-18 10:57
   
히딩크 감독이 "선수선발은 감독의 고유권한이다 옆에서 끼어들지 말라고 일침했죠"

그걸 본 네티즌 들은 역시 히딩크 감독이다 감독은 저래야지 하면서 칭찬했는데

김학범 감독이 선수선발하는데 여기저기서 어중이떠중이들이 전부 끼어드네 ㅡ.ㅡ;

당신들이 지금 하고 있는게 선수선발 권한에 끼어들고 있는 거라는 걸 좀 자각하시길.

물론 이런소리하면 무슨 히딩크랑 김학범이랑 비교를 하냐, 비교할 커리어가 되냐라고

딴지거는 놈들 많겠지만 난 선수선발이라는 감독 고유권한에 대한 얘기를 한겁니다.


뭐 축구관계자라도 되는 것도 아니고 일반인이 이러쿵 저러쿵 누구 안뽑았다고 지랄지랄

아직 대회 시작도 안했는데 경기도 안보고 이미 실패한 걸로 정해놓고 까고 앉아있으니 ㅡ.ㅡ;
     
무라드 18-07-18 11:00
   
김학범이 히딩크여? ㅋㅋㅋㅋㅋ
          
배신자 18-07-18 11:01
   
감독의 선수선발 권한은 감독 커리어에 따라

누군 주고 누군 안주고 그럽니까?

차라리 그럼 선수들을 인기투표해서 뽑으면 되겠네 ㅡ .ㅡ;
               
무라드 18-07-18 11:03
   
축협 입김에서 자유로운, 제대로 된 감독이어야죠
인기투표같은 소리로 물타기 하지 맙시다 ㅋㅋ
                    
배신자 18-07-18 11:04
   
김학범 감독이 축협 입김으로 선수선발 했다는 근거는요?

이거야 말로 근거없는 얘기 아님?
                         
축구게시판 18-07-18 11:07
   
해외파에 더 잘하는 선수 많은데 이런저런 말같지도 않은 핑계대면서
성인무대 겨우 1-5경기 뛴 국내파 선수들로 채워넣으면 그게 근거죠.
                         
배신자 18-07-18 11:12
   
감독 눈에는 다른가보죠.

자기 전술에 맞는 선수인지 어떻게 압니까?

감독마다 선호하는 선수 스타일이 다릅니다.

히딩크 감독이 당시 최고의 골키퍼였던 김병지를 스타일이 안맞아서 내친 것 처럼요.
     
챈둥 18-07-18 11:03
   
비판할수도 있지 지랄지랄은 또 뭔지
날씨 적응 못할까봐 선발 제외했다는 말이 그렇게 와닿던가요?
          
배신자 18-07-18 11:09
   
결국은 선수선발 권한은 감독한테 있는거 아닙니까.

님이 하고 있는게 비판이라고요? 너무 자기 중심적 해석 아닙니까?

아직 대회 시작도 안했는데 어떤 경기력인지도 보지도 않고 비난하는게 비판이라고요?
               
챈둥 18-07-18 11:19
   
그럼 이제까지 선수 선발을 감독이 안했다는 경우가 있었슴? 말은 다 그렇게 하잖아요
그 말에 뭐 그렇게 신뢰를 하나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게  비판이 아니고 지랄지랄인가요?
                    
배신자 18-07-18 11:24
   
첸둥님은 어떤 얘기했는지 잘 모르겠고요.

첸둥님에 대해서 얘기한게 아니라

여기 게시판보면 정도를 넘는 비난을 하는 사람이 많이 보여서 얘기한겁니다.

특히 곱하x 같은 사람이 엄청 많이 보여서 한 말입니다.
     
축구게시판 18-07-18 11:04
   
선수선발은 감독의 고유권한이다... 이 말은 윗선에서 감독의 선수선발권에 개입하지
말라고 만든 말이지 감독 본인이 대놓고 인맥선발하고 잘하는 해외파 대신
구단별로 골고루 유망주 선발해주는 것도 봐주라고 있는 말이 아닙니다.

히딩크가 다들 탈락시키라는 박지성을 가능성을 보고 믿어준거하고 김학범이 이미 국대에서
실력없는걸로 검증된 선수를 자기 제자라고 다시 불러다 쓰는거하고 비교가 되나요?
          
배신자 18-07-18 11:06
   
황의조가 무슨 제자입니까.

김학범감독은 명지대 출신이고

황의조는 연세대 출신인데. 그냥 성남 감독할 때 황의조가 성남 에이스 였던거죠

그때 잘보고 지금도 리그성적 괜찮으니까 뽑을 수도 있는거지.

황의조가 김학범 제자라고요?
               
축구게시판 18-07-18 11:10
   
제자라는게 꼭 학벌만 말하는게 아닙니다.

박지성에게 히딩크나 퍼거슨이 스승이나 마찬가지인거처럼요.

지금 리그 성적이 괜찮으니까 뽑는다지만 미들이나 수비 자원이 더 부족하고
더 상위리그에서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가 있는데 굳이 황의조를 뽑으면
당연히 의심을 살만하죠. 황선홍이나 이근호처럼 뭔 제이리그를 씹어먹는
수준인것도 아니고... 그냥 좀 잘하고 있는 중이라고 굳이 부르는 이유가
인맥이 없다고 보면 그게 더 ㅄ아닌가요?

한국 국대가 발전하려면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앞길이 열려야 하는데
그거 다 무시하고 국내파 애들에게 군면제 몰아주는데... 얘들 군면제 받아봐야
나중에 죄다 중국이나 일본가서 돈벌이나 합니다.
                    
배신자 18-07-18 11:15
   
무슨 황의조랑 오래 같이 있었던 걸로 착각하겠네요...

성남에서 2년 같이 있었습니다. 2년.

차라리 명지대출신을 뽑았으면 학연이라고 의심이라도 하죠
                         
축구게시판 18-07-18 11:18
   
2년이면 스승도 못되나요????
님은 중고딩때 담임 1년에 한번씩 바뀌었으니 스승 취급도 안하시겠네요?

황의조가 국대에 기회를 안줘봤던 선수라면 모를까 이미 기회를 줘봤는데
못잡아서 국대 예비 명단에도 못들어가는 선수고...
공격수보다 미들이나 수비쪽 와카가 더 필요하고 더 잘하는 상위리그 선수도
있는데도 와카로 뽑아놨는데 의심하지 않으면 그게 ㅄ이라는 겁니다.
                    
꿈꾸는중 18-07-18 11:19
   
군대에 아직 들어가지 않았고 리그에서 10골 이상 뽑아주고 있는

폼이 제대로 올라와 있는 상태, 없는 기간 동안 감독도 충분히 잘 알고 있는 선수

다른 선수 누구 있는지 알려주시겠어요? 제가 몇명 써볼게요

석현준 - 지금 이적 마무리도 지어지지 않는 상태, 언제 차출될지 몰라
            예선부터 투입되지 못하는 다른 해외파 아니 더 늦어질 수 있음

문선민 - 윙입니다.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윙자원 많습니다.
                         
축구게시판 18-07-18 11:23
   
애초에 공격수 자원보다 미들과 수비 자원쪽이 더 부족한데요?
흥민이야 워낙 유명선수라서 토너먼트부터 나온다고 하더라도
희찬이나 승우는 처음부터 뛸거 아닙니까. 그리고 황의조가 처음 국대로 뽑혔을때도
원톱이 아닌 윙포로 분류되서 선발됐었습니다. 거의 지동원 자리에 번갈아가며
뛰었었고요. 어차피 황의조도 신욱이나 현준이처럼 등딱 잘해줄 원톱 자원도 아닙니다.

그리고 석현준이 이적도 마무리 되지 않아서 언제 차출될지 모른다? 더 늦어질수있다?
그건 그냥 추측일 뿐이죠. 그렇게 치면 다른 해외파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억지 핑계일 뿐이네요.
                         
배신자 18-07-18 11:26
   
축구게시판 /

공격수를 뽑은 건 김학범 감독이 충분히 이유를 설명해줬는데요?

저정도면 납득할만한 이유 아닙니까?

예선에선 손흥민이 합류안할 가능성이 크니까 예선에선 공격수 자원이 부족하다

그래서 뽑았다잖아요. 저 이유는 상당히 이치에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꿈꾸는중 18-07-18 11:28
   
미들 수비 자원 부족한 거 많습니다.
거기에 와카 써야 한다는 것도 동의하는데
황의조 와카 쓴 거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해외파들이 합류 늦는 거 추측맞습니다.
바로 올수도 있고 늦어질 수도 있죠 확률성이죠
하지만 황의조는 예선부터 참가할 수 있다. 확률이 아닌 확증이죠

아시안게임 경기들이 도박판이 아닙니다. 최대한의 성적을 거둬야 하는 거고
거기에 맞춰서 본인이 잘아는 선수를 바로 들어올 수 있는 선수를 쓰는 거에
대해 불만이시라면 절대 동조하지 못하겠네요.
                         
축구게시판 18-07-18 11:35
   
도박판이 아니니까 더 실력있는 해외파들을 적극적으로 불러왔어야죠.
황의조 없으면 예선 통과도 못하겠습니까?  아시안 게임에서?
실제로 경기하는건 토너먼트부터나 마찬가지인데 해외파 안부르고
황의조 부른다고 미들, 수비에 와카 안쓰고 기껏 성인무대 1-5경기
뛰어본 선수들 뽑는게 더 도박아닌가 싶네요. 차출시기 문제는 군면제 사유들어서
설득 작업을 제대로 했어야 하는데 그냥 축협이 의지도 없고 일을 안한거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신자 18-07-18 11:38
   
축구게시판 /

그러니까 지금 대회가 시작했습니까? 한경기라도 했나요?

경기도 안보고 저 팀이 잘할지 못할지 어떻게 압니까?

최소한 경기력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축구게시판 18-07-18 11:42
   
한경기 잘했을 경우- 거봐아 잘하지 않냐?

한경기 못했을 경우- 이제 한경기 했을 뿐이다. 본선 가봐야 알지...

이러시겠죠? 어차피 감독이 팀 만들기에는 부족한 시간이고 발맞출 시간도
적습니다. 당연히 선수 개개인의 기량위주로 뽑아야 하는거죠.
이래서 못뽑았다... 저래서 늦을거 같아서 안뽑았다... 이건 그냥 핑계일뿐입니다.
뽑고 제대로 차출되게 만드는게 일하는거죠.

혹시라도 금메달 못따게 되면 또 이러겠죠. 감독이 팀을 만들 시간이 부족했다...
                         
꿈꾸는중 18-07-18 11:45
   
그러니 제가 썼던 글 처음으로 회귀하네요

더 실력이 있는 선수 누굽니까 ? 백승호 직접 감독이 운용했구요

이강인 활용할 기회가 없어 뽑을 수 없었다... 감독이 한 말로 갈음하고

해외파 또 누구 있습니까?
                         
축구게시판 18-07-18 11:48
   
ㅋㅋㅋㅋ 백승호가 날씨에 적응하지 못할거 같아서 안뽑았다는거 말씀하시는겁니꽈?
황의조 보다 석현준이 위라는건 누구나 다 알만한 사실이고
이강인도 애초에 써보지 못해서 안뽑았을거면 툴롱컵은 뭐하러 돈들여서 보러갔나요?
그 대회에서 이강인이 죽쒀서 못하기라도 했으면 나이가 어려서 역시 안되는구나
했겠지만 결과는? 잘했는데도 안뽑을거면 뭐하러 보러갔냐고요...
축협돈으로 관광하러 간건가요?

A매치도 아닌 대회 차출도 아니고 그 대회의 훈련을 위해 차출해주는 구단도 있나요?
그거 안해줬다고 안뽑을 정도면 그냥 애초에 툴롱컵 보러가지 말고 해외파는 다
자르고 국내파로만 운용하겠다고 했으면 차라리 일관성은 있었겠네요.

이래서 못뽑았다 저래서 못뽑았다... 변명이랍시고 축협 제대로 일 안하는 인증만
하고 있는데요.
                         
꿈꾸는중 18-07-18 11:57
   
백승호는 굉장히 열심히 했고, 좋은 기량 갖고 있지만 부상의 문제로 회복이 불분명 했다. 적은 인원으로 더위 속에서 로테이션 해야 하는데 선발이 어려웠다.

이게 단순 더위로 해석된다는 경이로운 상상력이군요...

선수 선발 배경은 우리 팀의 방향과 포지션, 전술의 균형과 조화를 필두로 했다. 기술적인 부분을 먼저 봤고, 체력적인 부분과 연계했다. 더운 환경에서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17일 사이 7경기가 될 지, 8경기가 될 지 정해지지 않았다. 체력과 기술을 함께 봐야 했다. 더위 속에서 끝까지 버텨야 한다. 20명 중 골키퍼를 빼면 18명이다. 일정상 전 선수가 뛰는 로테이션이 안되면 어렵다. 최대한 선수를 활용할 수 있어야 했다.

이렇게 해석하시면 됩니다.

포메이션에 대한 선수들 선발은 이미 이전부터 진행중이였습니다.
진행중인 상태에서도 선수를 보기위해 간 걸 관광으로 치부하시면 안되죠.

뽑을 수 있고 안뽑을 수도 있습니다. 보러 가면 뽑아야 한다... 이건 궤론에 불과합니다.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직접 확인하려 테스트할 때 선수 차출을 요청했으나
구단에서 거절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을 그렇게 해석하시면... 더이상 드릴 말이 없네요
                    
깡패 18-07-18 11:24
   
박지성 거론하면 아인트호벤에 박지성이 초반 적응 못할때 홈 팬들 야유 때문에 히딩크 감독이 일부러 원정경기만 한시즌 내내 출전 시켜서 팀에 적응하겠끔 베려? 한 케이스인데 그렇다면 박지성으로 인해서 피해를 본 아인트호벤 경쟁자는?  반대입장에서는 억울 할 수 도 있는 것 아닌가여? 좀 치사하게 내놓고 까 보자면...
무라드 18-07-18 11:03
   
월드컵 상금으로 알바만 졸라 풀었나보네
쏘쏘쏘 18-07-18 11:12
   
감독하려면 목숨이라도 걸고 해야하나?
다들 너무 극단적이네
지 입맛대로 아니면 까보고 보는 종속들 ㅉㅉ
     
챈둥 18-07-18 11:23
   
예전에 홍명보가 손흥민의 실력을 의심해서 선발 안하는 바람에 혜택을 못 본게 기억나서 오지랍 좀 떨어봄..그럼 안돼나요?
     
흑곰국 18-07-18 11:34
   
회사에서 자기 책임엄무 말아먹으면 바로 퇴직하고 회사에 연봉토해내고 할복할 책임역군들임.ㅋ
          
아토나온 18-07-18 12:01
   
어떤 회사 건 자기 마음대로 부하직원 뽑고
자원 자금 쓰면서
스스로 책임지겠다 말까지 하고 프로젝트 진행하면
 
오너 혹은 오너의 비호를 받지 않는 이상 당연히 책임집니다

단순 사표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죠...
          
할게없음 18-07-19 21:08
   
? 본인 과실로 회사에 손해 입히면 물려내는건 당연한건데요.
또르롱 18-07-18 11:20
   
하아... 꼬투리 잡으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는 법이지 본인이 책임지고 하겠다는데 뭐 어쩔수있나 ~
     
챈둥 18-07-18 11:24
   
책임 안지고 감독하겠다는 사람도 있었나요?
          
배신자 18-07-18 11:29
   
올림픽 홍명보호 때는 박주영 뽑을 때 지금보다 더 심했지요.

그래도 결과를 보여줬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 봐야죠. 아직 한경기도 안했는데

까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축구게시판 18-07-18 11:29
   
책임을 어떻게 지나요. 껏해야 감독 자리 물러나는거고... 잠깐 쉬다가 조용해지면
축협에서 자리 만들어줄텐데 그게 책임지는거라고 할 수 있나요?

홍명보도 감독하다 말아먹으니 전무 자리 하나 주면서 밥그릇은 서로서로 챙겨주잖아요.
          
배신자 18-07-18 11:31
   
그럼 뭐 목숨이라도 겁니까? ㅡ.ㅡ;

이러니까 다들 감독 안하려고 하죠.

님은 '홍명보도 감독하다 말아먹으니'라고 얘기했지만 그 당시 홍명보 빼고

감독 하겠다는 사람도 없었음. 홍명보도 계속 안하겠다고 거절했지만

축협에서 러시아까지 사람보내서 억지로 감독 맡겨놓은거죠.
               
축구게시판 18-07-18 11:39
   
김학범이 안하겠다는거 억지로 감독 맡기라도 했습니까?
                    
배신자 18-07-18 11:42
   
그럼 차라리 김학범 감독이 맘에 안든다고 하시죠.
                         
축구게시판 18-07-18 11:49
   
그럼 지금 제가 저런 선수선발을 하는 김학범이 맘에 들어서 이러는걸로 보이십니까?
               
퀴클롭스 18-07-18 15:04
   
아니, 누가 책임을 지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본인 입으로 책임을 지겠다라고 하니까
뭘 어떻게 현실성 있는 책임질 건지를 묻는 건데
그걸 왜 우리에게 묻나요?
아시안게임에서 실패하면 감독자리에서 물러나는 건
당연한 수순이지 그건 책임을 지는 게 아니라고 하는 말인데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됨?
적어도 공무원이 파면되면 다시 재임용이 안되는 것처럼
본인도 축구계에서 은퇴를 하겠다던가 하는 그런말이라도 하고
책임을 지겠다라고 하면 사람들이 이렇게 비아냥 거리지는 않겠지요.
책임이라고 해봐야 당연한 수순인 감독 사퇴하는 것 뿐일텐데
책임진다고 입만 털고있으니 사람들이 비아냥 거리는 거지.. ㅡㅡ;
fc서울지단 18-07-18 11:27
   
댓글많네
나가르주나 18-07-18 11:32
   
대신군대가는정도는 되야 책임이지 ㅋㅋ
세라핌 18-07-18 11:44
   
우와 축협알밥단들이 게시판 난리치네 ^^
아토나온 18-07-18 11:53
   
김학범 감독님이...

" 책임지겠다 " 라고 말씀 하셨지만...

실질적으로 책임질 방법이 없기 때문에 퀘스천 마크를 다는거죠...

축협의 비호가 있으면 성적이 안나와서 감독직에서 사임하더라도 다시 복귀가 가능하고
그걸 이미 타 감독들이 보여줬죠..

그러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한 것 아니냐...
란 의구심이 드는 겁니다...

그리고 선수선발은 감독의 고유권한 맞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선발이면 이상하다 라고 말할수 있는것도 당연한 거 아닙니까?

그게 아니라면 왜 기자들에게 이유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뉘앙스로 얘기를 하죠?

또 결과가 나올 때 까지는 무조건 입다물고 있기에는...
그동안 축협이 보여준 행태가 ...

너무 너~~~~~~~~~~~~~~~~무나도 불신을 가지게 만들었다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fc서울지단 18-07-18 12:03
   
요놈봐라 18-07-18 12:05
   
뭐 할복이라도 쳐 하라는건가
요직에서 못하면 사퇴하는게 책임지는거져
그리고 그 결과는 결국 더이상 감독직 못한다는거구여
고작 국위선양 흥미 위주 직종에 아주 목숨걸고
키워짓 하는사람들보면 역겨움ㅋㅋ
     
누님연방임 18-07-18 12:33
   
그래서 월드컵 말아먹은 신태용이 감독직 못하고있음?

국대감독 대기명단에 당당히 남아있는거보고도 모름? 
그리고 키워짓한다면서 역겹다하시는데  그런 흥미직종에 목숨걸고 실드짓거리 하는놈은 뭐임?  그것도 역겨운짓맞죠?
자유롭게v 18-07-18 14:26
   
참 양심도 없는 분이 보이네 ㅉㅉ.  선수들이 불쌍하다
갓흥민이 18-07-18 15:26
   
책임 진다고? 뭘로? 목숨걸텐가?
아니면 평생축구와 담쌓을텐가?
소리바론 18-07-19 01:08
   
그래서 커리어 쥐뿔도 없는 놈들 감독을 시키면 안 됨. 지 주제에 뭘로 책임질껀데. 커리어 없는 놈은 연봉이라도 토해내겠다고 각서라도 받던지. 홍명보 정도라도 되면 이제 2002년 영웅, 올림픽 동메달 커리어 다 날리고 그저 그런 개후레자식으로 평가받으니 커리어는 됐고, 쓰레기 답게 책임도 안 지고 또 축협에 기어들어 왔으니 축협에서만 나가면 되겠지만. 저런 변변치 못한 커리어 가진 사람들은 실패해도 오히려 아시안게임 감독직 맡아 본 경험이 더 커리어로 작용할 사람이니. 감독 안 하니 헛소리 하는데 지금도 안 기어나가려고 매달리는 놈들 천진데 국내 무능력 지도자들 능력 없이 대표팀 한 자리 맡으려고 기웃대지 말고 제발 좀 서로 감독직 안 맡으려고 그랬으면 함.
식삼이 18-07-19 21:12
   
여긴 물타기 엄청많은듯. 자기생각이랑다르면 적폐가 됨..
김영권 뽑은걸로 욕 오지게 박다가 태세전환만 봐도 ㅋㅋ
식삼이 18-07-19 21:14
   
히딩크감독이 자기고집부리면 잘알려지지않은 선수 채용하면 감독권한 해치지 말라그러고
한국인 감독이 그러면 인맥,적폐 ㅋㅋㅋ
식삼이 18-07-19 21:17
   
승리하면 선수덕 패배하면 감독탓
보고싶은거만 보는 사람들
이런사람들이 극단적으로 국뽕을 빨면 나라 이미지만 망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