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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8 12:43
[펌글] 미국매체, 손흥민은 에토, 앙리급 선수
 글쓴이 : Axis
조회 : 1,861  

손흥민은 러시아대회 2골 추가로 월드컵 통산 6경기 3득점이 됐다. A매치 최상위대회에서 평균 86.0분을 소화하는 체력과 90분당 0.52골이라는 득점력을 동시에 발휘했다.

미국 5대 지상파 방송 중 하나인 ABC는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와 합작으로 손흥민 러시아대회 활약상을 공격/수비/패스·드리블/기타 4가지 범주로 수치화한 결과 가장 흡사한 최근 50년 월드컵 참가자는 사뮈엘 에토(카메룬)로 나타났다고 공개했다.

사뮈엘 에토는 아프리카 축구를 논하는데 절대 뺄 수 없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2006년 유럽축구연맹(UEFA) 회원국 프로리그 최우수 공격수 선정 및 2005년 FIFA 올해의 선수 투표 3위라는 업적에 빛난다.

손흥민은 ABC/옵타 합동 분석 결과 러시아월드컵 기간 페널티박스 진입 능력이 사뮈엘 에토와 대등하다고 평가됐다. 일대일 능력과 전진 드리블 그리고 수비 공헌은 손흥민이 에토를 넘어섰다.

ABC/옵타 프로젝트가 손흥민 러시아월드컵 기량과 유사하다고 언급한 9명의 면면은 실로 화려하다. 티에리 앙리(프랑스) 등 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멤버가 6명이나 된다.

러시아월드컵 손흥민 활약과 ABC/옵타가 비교한 현역 선수로는 브라질 및 PSG 간판스타 네이마르 그리고 이번 대회 3득점 1도움으로 크로아티아 준우승에 공헌한 이반 페리시치(인터 밀란)가 대상이 됐다.

손흥민은 독일과 잉글랜드라는 유럽 빅리그 선수로 어느덧 프로통산 305경기 96득점 40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5-16시즌부터 몸담은 토트넘 소속으로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80에 달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은 손흥민을 와일드카드(24세 이하)로 불렀다.

손흥민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국의 금메달에 이바지하여 현역병 복무가 면제되는 체육요원 자격을 얻는다면 18일 오전까지의 비트코인 시세 호조 못지않은 가치평가 상승이 있을 것이다.

ABC/옵타 합동 프로젝트는 페널티박스 안 터치, 크로스, 기대 득점, 골, 태클, 가로채기, 걷어내기, 슛 차단, 헤딩, 반칙, 프리킥 유도, 득점 미기대 슛, 패스, 전진 패스, 일대일 우위, 도전적 돌파 등 다양한 통계를 버무린 결과물이다.

■손흥민과 유사한 월드컵 출전선수

1위 사뮈엘 에토(카메룬/2010년)
2위 티에리 앙리(프랑스/2006년)
3위 호마리우(브라질/1994년)
4위 즈비그니에프 보니에크(폴란드/1982년)
5위 다보르 슈케르(크로아티아/1998년)
6위 네이마르(브라질/2014년)
7위 에밀리오 부트라게뇨(스페인/1986년)
8위 히바우두(브라질/2002년)
9위 이반 페리시치(크로아티아/2014년) 

http://star.mbn.co.kr/view.php?year=2018&no=452022&refer=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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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카노 18-07-18 13:18
   
이야 에투라..
TimeMaster 18-07-18 13:30
   
이야, 진짜 세계 축구사에 한 족적을 냈던 전설들이랑 비교되네.

근데 그래봤자 토트넘서 또 라멜라랑 주전경쟁시키겠죠. 뭐....
     
gjzehfdl 18-07-18 13:49
   
라멜라는 빠이염 하시면 됩니다.
Mr리 18-07-18 14:32
   
저런 손흥민을 죽기 살기로 군대 보낼려는 감독놈이 있답니다.. 우리에겐 ㅋ
동방불패 18-07-18 14:41
   
주모  !
슬픈영혼시 18-07-19 07:13
   
앙리 에투급은 아니지요 조금 모자랄 정도 ㅎ
쥐솁시뇰리 18-07-19 17:26
   
손!!!!!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