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에서만 내수형으로 선수길러서 맨날 월드컵가서 세계무대만나면 쳐발리던게 옛날 모습인데 아직도 그걸 답습하고 있으니 문제죠. 요새 세상에 배울 수만 있다면 외국이든 한국이든 장소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외국에서 축구하나만으로 버텨오면서 좋은 인프라에서 축구를 배워온 사람들이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그 노하우를 전수하여 한국 축구를 발전시키는걸 도와줘도 시원찮은데 축협은 아직도 개돼지에 지나지않군요
원리원칙을 지켰으면 그게 잘못된 과정이라 할 수 없기 때문이죠. 성인무대 데뷔를 하지 않은 선수를 병역혜택문제가 걸려있는 U-23에 감독 확인 없이 그냥 넣자구요? 엔트리가 한 40명쯤 되면 넣을 수 있겠지요. 20명, 그중 아차하면 조별경기는 17명만으로 헤쳐나가야하는 상황에서 감독이 직접 조율해보지 않은 선수를 기대심만으로 선발한다?
그럴거면 훈련도 다 필요없죠. 그냥 각 팀별로 보고서 요청해서 읽어보고 그냥 주사위 굴려서 찍으면 그만이니까요.